(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가 곤란한 주민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만 원 상향된 4,5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지속적인 소득보장제도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위기가구를 우선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년 지방자체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 전국 공통사무의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강동구는 정량평가와 노력도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최근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인에 나섰다. 강동구의 재난 예방과 복구를 책임지고 있는 3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주민센터와 함께 160여 개소의 어르신 사랑방 등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운영 및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8월에도 무더위쉼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현재 강동구는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5대를 총동원해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 투입, 총 7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이뿐 아니라, 폭염특보 기간 동안은 물청소 횟수를 기존의 일 1~2회에서 일 2~3회로 확대 실시하고, 물청소 시간대도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내년 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모바일 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39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고, 7월에는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과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37개의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으로는 ‘명일동 학원거리 힐링쉼터 프로젝트’, ‘천호 자전거 축제’,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정부·서울시·구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책자 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은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등 7개 영역에 대한 73개 지원 사업을 빠짐없이 담았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관련 시기에 맞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수록되어 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한부모, 청소년 부모, 다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민선8기 1년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소득·재산 자료가 변경된 가구에 대해 확인조사를 추진하고 4억 6천만 원의 복지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5만 3,583가구 중 공적 자료가 변경된 9,858가구에 대해 확인조사를 추진했다.확인조사 내용으로는 소득·재산 정보 변경에 따른 수급 자격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다음 달인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3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레저카누교실은 회차별 30명씩 총 3백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1학년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를 해 직접 지도에 나선다.신청 기간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 전산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관내 초, 중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드론 아카데미, VR안전체험, 유리공예 메이커, 실내 암벽등반 등 특색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난 24일부터 강동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드론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활 속 드론활용 사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미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재점검했다. 또한 구는 부서 간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이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행력’이 담보된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민선8기 강동구 공약사업은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천호2동이 침수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자 지적장애인 부부를 빠르게 대피시키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천호2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이모씨(52세) 부부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살고 있는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폭우로 현관 앞 배수구가 역류하며 집 안에 물이 차고 침구류와 가구 등이 침수되었지만 이모씨 부부 모두 심한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천호2동(김희숙 동장)은 즉시 이모씨 가구에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이색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는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학업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테마에 따라 1·2차로 나누어 총 2회 진행된다.농촌 체험 테마로 준비된 1차 캠프는 지난 12일 모집을 시작하여 인기리에 조기 마감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을 홍보하기 위해 「디자인 강동 건축상」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디자인 강동 건축상」은 올바른 건축문화 향상과 우수 건축물 홍보를 위해 착안했다.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작품 전시를 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유도해 강동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작품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준공(사용승인)된 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7월 30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이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개교 21학급)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창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중심 돌봄교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빗길에 자전거가 미끄러져 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비상 근무로 순찰 중이던 동 직원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11일, 강동구 풍수해대책본부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풍수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이에 상일2동(김양수 동장)은 2인 1조의 하천 순찰단을 구성하여 고덕천, 상일3교 부근 등 하천 범람과 풍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었다.순찰 중이던 직원들은 상일동 한 아파트 앞 경사로에서 자전거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전국 최초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호자 본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고립되면서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 받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특화사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6개교 2,29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구는 기존에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흡연 예방 교육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학교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대면 또는 방송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담배(신종담배) 바로 알기 ▲흡연과 건강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날(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대응 및 인구정책에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강동구청역, 둔촌동역, 고덕역 인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5년 재정비를 마지막으로 그대로 멈춰 있던 강동구청 주변과 성내지구, 고덕택지(명일동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재정비가 필요한 시기에 도래하였고, 지난해 8월 사전타당성 심의가 가결되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근거가 마련되었다.먼저, 성내동 551 및 45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388,485㎡)은 행정타운과 연계해 행정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강동대로변 활성화와 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