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이번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참관만 하던 기존 기념식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다함께 100년 전 그날의 현장에서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동구와 공동으로 3·1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비전을 인천시민이 직접 만들고 재현하는 3·1운동 기념식 행사를 추진한다.시는 모든 시민들이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서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청년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바 있다. 모두 함께 마음 편히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행복도시 김포의 내일을 살펴봤다. ■ ‘청년기본조례’ 제정으로 정책기반 마련 김포시는 청년 정책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김포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청년기본조례의 ‘청년’은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사람을 원칙으로 하지만 개별 사업과 활동 성격, 법령의 규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
(김천=송영수 기자)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촌지역 활력화는 무엇보다 농업생산 소득을 늘려 부자농촌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천시는 농부가 도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 3,360만원에 못지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추기 위한 농정을 펼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자농촌이 되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얻게 된다.김천시는 이를 위해 농촌일손 인력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첨단 스마트팜, 농업의 6차산업화,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활성화, 농기계임대은행 서비스 확대 등 농민들이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인물 재조명을 통한 우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다 함께 우리나라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뜻 깊은 해를 맞이해 열리는 시민 축제인 만큼, 2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를 3.1운동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미지역 독립 열사들에 대한 기념식, 추념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ㆍ예술행사 및 의미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2월 22일 왕산기념관에서“해산(海山) 김정묵(金
복합문화예술회관, 광명역사기록관, 예술인 창작공간 건립광명전통문화예술관, 영회원 복원사업 추진문화적관점에서 정책평가, 문화영향 평가 실시1인1기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확대 운영(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누구나 꿈꾸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 모두가 문화의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시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명시의 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이 ‘전국 최고 청소년 행복지수 99.9% 김포시’ 비전을 설정했다. ‘청소년 존중,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성장 지원’을 목표로 2019년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준비했다. 김포형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 혁신지구 연계,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등 지역에 특화된 청소년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올해 중점 사업을 살펴본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사업 구축5월 구래동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올해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1.3% 증액한 1,585억 원을 편성했다.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이를 위해 노인 복지 분야에는 기반 시설 정비와 기초연금 지급확대를, 장애인 복지 분야에는 각종 수당 지급과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활력 넘치는 삶과 안정적인 노후 보장노인복지 분야에는
(시흥=김성옥 기자) 마을 앞 호조벌에서 쌀이 많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시흥시 미산동은 100여 세대가 쌀농사를 짓던 제법 번성한 마을이었다. 동네가 쇠락하기 시작한 것은 공장이 들어서고 주거환경이 악화하면서부터다. 주거공간과 공장시설의 혼재, 부족한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사람들이 하나둘 마을을 떠나자 문제의식을 느낀 주민들이 최근 마을 살리기에 나섰다. 나고 자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미산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미산동 주민 41명과 도시재생 전문가 3명, 시흥 청년 1
(상주=윤수연 기자) 10만 상주시민의 염원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시 관내 전역에 내걸린 수백개의 현수막 전부가 축구종합센터유치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의 표어로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다.시민단체, 각종기관, 자영업자까지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상주가 최적지’라는 것을 믿고, 이번에야말로 오랜 침체기를 벗어내고 상주발전 전기의 마지막 기회로 삼자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해내고 있으나 우리의 소망이 아무리 크고 의지가 높아도 좋은 결과를 어떻게 끌어내는가 하는게 문제다.입지적 조건이나 환경조건, 미래지향적 설계구도 위치에 대한 행
(인천=이진희 기자) 기해년(己亥年) 인천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문화 축제에 참여하고 한 해의 소원을 빌어볼까.오는 2월 19일(화)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에서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열린다.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정월대보름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민속문화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일상에서 쉬 접하기 힘든 전통 공연과 함께 다양한 민속문화와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도호부청사 내 체험장에서 달집소원지쓰기, 부럼깨물기,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를 체
(영암=김명진 기자)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밑그림인 기본계획이 나왔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인물축제인 왕인문화축제만의 정체성이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을 선별했다. 영암의 전통문화 보존계승과 지역민 주도형 축제문화를 정착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아울러, 축제장 전역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세대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치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올해를 왕인문화축제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유망축제’를 뛰어넘어 ‘우수축제’로 도약한다는 목표까지 세웠다.군은 최근 영암군향토축제
(고령=여태동 기자) 지난 해 연말, 인문학마을 리더 자료집 ‘동고동락’ 출판기념회에서 한 해 동안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 마무리한 한 마을 리더가 뿌듯함과 벅찬 마음을 진정시키며 밝힌 소회의 첫마디다. 고령군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7년, 소통과 공감 및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인문학사업 협업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립형 기반을 마련하고자 칠곡군과의 MOU체결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였다.13개 마을 리더들이 칠곡군을 왕래하며 ‘인문학 리더 교육’을 받고, 차츰 인문학마을에 대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엑스포가 처음 시도했던 멤버십 회원을 위한 감사 이벤트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며 행사를 기획하고 만든 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지난해 12월 16일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경주솔거미술관 멤버십 데이’ 현장. 인기 가수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은 공연장에 울려 퍼진 애절한 피아노 선율에 다소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이루마 곡 ‘Maybe(메이비)’와 섬세하고도 유쾌한 쇼팽 왈츠 1번(작품번호 64)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이내 연주에 매료됐고 무용이 어우러진 ‘Por una cabeza(포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수(水)처리 공법인 GJ-R기술로 지난 한해 3억 2천만 원의 시 수익을 창출하고, 하루 14,000톤 처리규모의 반류수 처리시설의 성공적인 운영과 저에너지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 신공법(GJ-S공법) 개발에 성공하는 등 지자체 물 정화기술이 국내외 물 산업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소속 수질연구실이 자체 개발한 GJ-R기술(급속수처리기술)은 미세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통합 Water Solution Servi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지역맞춤형 '스마트 안전도시'를 목표로 총 27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김포시는 지난해 ▲공원화장실 비상벨 연계서비스 구축 ▲범죄예방 방범용 CCTV 확충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 CCTV 영상 공유 ▲영상정보 활용 범죄자 검거 등 많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올해는 ▲마음이 편하고 맘(Mam)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위급상황 발생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의를 바탕으로 한 참다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전략 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민이 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7기 광명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시민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시민 참여 행정을 위한 제도 마련광명시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 협력하여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 전국대학평균 등록금의 43.8% 수준(예천=김종기 기자)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대구·경북에 하나뿐인 경북도립대학교는 2016년 2월 경북도청 이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중심에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전국 최저수준 등록금과 최고수준의 장학혜택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연간 등록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의 43.8%인 244만원에 불과하고 장학금은 재학생 1인당 평균 207만원을 지급하여 연간 37만원 정도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대학교육
(여주=고덕영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의 민선 7기 시정방향 공유의 장 행보가 지난 1월 31일로 마무리하며 12일 동안 시민과 격이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여주시 인구가 줄고 있다는 현상을 소상하게 설명하며, 특히 젊은 인구가 도시로 빠져 나가는 것과, 어린이의 출산이 줄고 있는 반면 노인 인구는 늘어 고령 사회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여주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어르신이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경로당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
(의성=김시환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군정 방향을 6대 분야로 설정, 본격적 추진에 돌입한 가운데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힘을 쏟기 위한 스타트 라인에 섰다. 이에 따라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축산업 기반 확대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관광 실현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 ▲군민행복 실감을 위한 행정구현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하나하나 정성을 쏟을 의성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2019년 설계도를 미리 들여다본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민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시책 추진으로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 조성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생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조성한다. ■ 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운영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