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신동만 기자) 2018년 11월 말 경산시 인구는 27만 1,519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842명 증가한 것으로, 금년 한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인구가 1천명 이상 증가한 곳은 경산시와 예천군뿐이었다. ◆ 40만 인구시대 신도심 형성중산지구 성공에 이어 향후 경산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대임지구가 2030년 인구 40만 자족도시의 신도심으로 주목된다.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규모 1,629,528㎡, 인구 24,895명 수용 계획으로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대임지구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 되었고 생애
(양주=이명래 기자)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설 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더 큰 희망을 담아 확고히 했다. 양주시의 지난 2018년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뛰어 온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였다.특히, 든든한 22만 양주시민이 양주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바람을 기꺼이 내어주며 950여 공직자
(하남=방용환 기자)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하남시는 사실 오랜 역사의 자취를 간직한 곳이다.우리 민족의 역사를 대변하는 한강 유역의 도시답게, 미사 섬에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이성산성에서는 신라시대 유물이, 감일동에서는 백제의 고분군이 발견되어 이 지역이 삼국의 각축장이었음을 보여준다.서울의 인접지역, 세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 경기도의 정 중앙이라는 하남의 지리적 이점이 새롭게 부각된 것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건설을 통해서였다.신도시 건설은 하남에 비약적인 인구 증가를 가져왔고, 하남은 도시다
(청송=류동수 기자)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지난 7월, 민선7기 제48대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의 다양한 삶 속으로 뛰어든 지도 반 여년의 시간이 흘렀다.묻지 않아도 시간은 자연히 결과를 내비치는 브라운관이 된다. 윤 군수는 취임이후 지난 반 년 동안 오로지 군민의 실질적인 행복을 위해 기회를 찾아 다녔고, 그 결과 농업·복지·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가시적인 성과와 향후 군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그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상북도 및 중앙정부와 적극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에서 시행한 올 한 해 옥외광고와 경관디자인 분야의 업무 성과가 두드러졌다.올 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옥외광고관련 정책을 발굴하면서도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제도를 정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경상북도 옥외광고 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아울러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불법광고물은 허가관청에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가로수나 전봇대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일컫는다. 지정된 게시장소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내걸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는(시장 장세용) 2018년을 지난 20년간의 폐기물 처리 중심 정책에서 폐기물 자원화로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하여 환경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대상, 행정안전부 행복홀씨 입양사업 평가 최우수상, 환경부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우수상을 포함한 장관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발 빠른 청소 민원 처리, 쓰레기 불법 투기는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파주시를 드높였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민선7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2018년은 교통,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정책부터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던 한 해였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 첫 해, 파주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살펴봤다. ■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파주시는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20
여름보다 시원한 겨울산행, 겨울바다, 추울수록 건강해지는 겨울온천낭만특급 분천역 산타마을,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등 콘텐츠 가득동해안 과메기·붉은 대게, 미나리삼겹살, 물곰탕 등 겨울 먹거리도 풍부2019년 새해 첫 여행은 호미곶,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축제와 함께 (경북=김시환 기자) 여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떠난다. 흔히 말하듯 겨울은 여행비수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추위는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추울 때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더욱 맛있듯 겨울여행도 추위 속에서 시원
(수원=현재용 기자) 언제나처럼 순식간에 무술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석양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할 시간. 못 다한 일들이 아쉬운 것도 잠시, 또 다른 해가 떠오를 것이다. 새해는 언제나 설레고 작심삼일 일지라도 계획은 언제나 알차다. 2018년을 마무리 하고 2019년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담으러 당신이 원하는 태양을 만나러 가자. 뜨는 순간부터 지는 순간까지, 이 겨울 그대의 인생에 태양이 가득하길 바란다.■ 일출 명소 나들이1년 중 해돋이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때가 한 해를 정리하고 또 새해를 맞이하는 바로 지금이다. 푸른 새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2018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209명의 팔로워가 참여하는 등 시민의 여론을 반영한 올해 10대 뉴스는 시민 일상을 통하여 체감할 수 있는 시정뉴스들이 선정됐다.무엇보다 도시전역에 새로운 도시녹지 문화공간과 녹색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시민주도형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1.15지진을 비롯하여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된 위험과 재난요인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시정도 높은
(수원=현재용 기자) 16년 만의 경기도 정권 교체로 화제를 모으며 출범한 민선7기 이재명 호(號)의 취임 첫해가 저물고 있다. 공정·복지·평화를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이 지사의 지난 6개월은 최근 이 지사가 자신의 SNS에 표현한 대로 ‘경기도는 혁명 중’이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과 후분양제 등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부동산 혁명이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을 둘러싼 특혜채용 비리에 대한 엄단과 입찰담합업체에 대한 철퇴가 내려졌다. 적폐
(경주=김현덕 기자)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 해다. 예로부터 재물이 따르고 큰 복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재물과 복이 기다리면 누가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웬만한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치다. 새해 아침부터 노력한 만큼 댓가가 주어진다고 하면 왠지 첫 발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 모름지기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 이루려는 뜻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더군다나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 해 아닌가. 해돋이를 직접 맞으며 온 정성을 다해 기원해보자.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주 동해바다이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 한해 두 번(‘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의 규제개혁 추진 성과로 71억 원의 예산을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며 ‘규제혁신 1등 도시! 규제개혁의 달인’에 등극하였다. ◆ 행안부‘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선정시는 지난 12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
■ 왜 중소기업 일자리 희망프로젝트인가?(인천=이진희 기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서비스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조업 부흥을 꾀하고 있다. 제조업이 기술혁신과 생산력을 증가시켜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자 양질의 일자리창출 보고이며, 제조업 기반 없이 서비스업 발전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인공지능, 로봇, 무인자동차 등 첨단산업도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이러한 세계경제의 흐름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게 사물 인터넷과의 연계를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독
(영덕=임상휘 기자) 올 한해 영덕군은 의료서비스 향상, 미세먼지 대응, 상수도 현대화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군민이 풍성한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산업 R&D(연구개발) 투자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수출이 향상되면서 농수산업 분야도 크게 성장한 2018년이었다. ■ 소아과·산부인과 개설 협약, 미세먼지 선제 대응의료서비스 개선의 실마리를 풀어낸 한 해였다. 영덕군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영덕아산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초 진료가 시작되면 산
(의정부=이명래 기자) 민선5·6기를 거쳐 의정부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이끄는 의정부시가 2018년 이루어낸 성과를 되돌아본다. ■ 미2사단과 부대찌개 의정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15일 의정부에 주둔해온 미2사단의 평택 이전을 앞두고 환송음악회를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지난 53년 주둔해 온 미2사단은 국가안보의 핵심 전력이자,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 이었다”며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미2사단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용인시 제8대 의회에 첫발을 디딘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명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모색과 함께 더불어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항상 밝음을 강조하는 명 의원은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BF인증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용인시의회 간행물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명 의원을 만나 생애 처음으로 용인시 행정사무감사를 접한 소감을 들어봤다.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용인=김태현 기자)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만든다”용인시가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한 2019~2023년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06년 10월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1차 중장기 계획(2008~2012)을 세운데 이어 2차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2차 계획에서‘평생학습(lifelong learning)으로 시민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1차 계획이 학습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 양적 성장에 치중했다면 2차 계획은 학습자의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안전도시 조성에 기치를 들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예정된 취임식까지 취소하고 하안펌프장을 비롯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하기도 했다. ◆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재난으로 규정 예방과 지원근거 마련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명시 재난 및 안전관리조례’도 민선7기 출범
■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고령군(고령=여태동 기자) 2018년은 민선 6기 마지막과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한 해였다. 잘 사는 고령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바램을 이어받아 8년간의 안정과 성장을 바탕으로 군민 만족도 1위, 삶의 질 1위 도시 완성을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새로운 군정목표로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 으로 정하고 군정방향으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 ▲세계속의 문화관광, ▲희망나눔 맞춤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 네 가지로 설정하고 새로운 군정과 일관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