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가 늦은 시간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 이던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강북구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밤늦게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로, 여성동행귀가와 취약지역 순찰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여성에게 적합한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운영시간은 월~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며,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다사콜센터 또는 구청 당직실(☎901-6112)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최태준
2014.05.11 17:17
-
-
서울시가 지난 2일 발생한 상왕십리역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와 관련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하고 노후전동차를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기존 운영시스템을 개선한다.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선방안은 ▲지하철 운영시스템 전반 분석 ▲투자 우선순위에서 안전 분야를 최우선 반영 ▲전문?ㅏ甁曠苾쪘말?관리감독 제도화 및 강화 등 3대 기본 방향 아래 마련됐다.서울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5개 사업에 총 1조
서울
· KyungHyangilbo
2014.05.11 17:10
-
서울시가 시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인권증진팀을 신설하고 통합국제문화원을 구축하는 등 세부적인 지원망을 구축한다.서울시는 8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인주민정책 '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현재 서울에 거주중인 외국인 주민은 총 39만5640명이다. 이는 서울거주 인구 1019만5318명의 3.9% 수준이다. 이번 계획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외국인주민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다(多)문화 시대, 다 같이 일구는 다양성의 가치'라는 뜻을 담았다. 중앙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사각지대
서울
· KyungHyangilbo
2014.05.08 18:13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구 한의사회(회장 홍인기)와 손을 잡고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건강보험 하위 20%(지역가입자 1만7,110원/직장가입자 3만4,370원 이하) 세대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1~3등급 장애인이다. 무료진료를 원하는 이는 사전에 주민등록증 또는 장애인등록증과 건강보험 최종납입영수증을 지참해 구로보건소에서 쿠폰북을 발급받은 후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한방 무료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총 42개소다.1회 총 진료금액 1
서울
장황근
2014.05.08 18:09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곡3동 한국중앙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구민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서는 러시아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b단조 작품74 '비창'(Tchaikovsky, Symphony No. 6 in
서울
양경섭
2014.05.08 18:09
-
서울 강남구가 갱년기 주부들의 우울증 제로화를 위해 '장밋빛 인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장밋빛 인생 프로젝트는 지역 내 중년 여성들이 대상이다. 우울증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갱년기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09년부터 진행됐다.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 과정이다. 소규모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우울증의 정도를 측정하는 자가 검사, 갱년기 우울증 질환과 의사소통법 등을 교육한
서울
최원희
2014.05.08 18:09
-
-
-
동작구가 어르신들에게 사회공헌 활동기회를 주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구는 충과 효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 지원 근거를 서둘러 마련해 각종 지원을 시행하면서 노인복지 1번지 동작!을 다져 나가고 있다.◆노인일자리 창출 주력구는 지난 2월부터 사회공헌형 사업에 1,260명을 투입하는 등 모두 1,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만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초
서울
· KyungHyangilbo
2014.05.08 18:06
-
-
-
용산은 지금 꽃향기로 가득하다. 거리 곳곳에서 색색의 꽃들이 서로 다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디서나 꽃을 즐길 수 있는 용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꽃향기로 가득한 용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녹지대와 가로변의 화단과 화분, 골목길에 대대적인 꽃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사계절 아름답고 풍성한 꽃길을 만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와 은빛자원봉사단, 주부환경봉사단 등 지역단체와 주민들 1,200명이 참여하여 이촌동 자연학
서울
조경종
2014.05.08 18:04
-
올해부터 전면 시행중인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가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응모자격 제한은 없다. 응모기간은 5월 30일까지이며,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를 방문 혹은 우편(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pilsuck@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제출 서식은 도봉구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dobong 에서 받을 수 있다.)구는 효과
서울
최태준
2014.05.08 18:04
-
마포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경한) 동교동 경의선 홍대입구역 인근에 경의선 공원 숲길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책 거리가 조성된다. 이 책 거리에는 거대한 책 조형물과 함께, 빨강 노랑 등 알록달록한 지붕을 얹은 도서판매대 150개가 나란히 들어서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마당, 열차 책 쉼터, 야외도서관 등이 갖춰져 책과 공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포구는 홍대문화와 일자리를 결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홍대 쪽에 4,120여개(2014년 5월 현재)의 출판, 인쇄사가
서울
· KyungHyangilbo
2014.05.08 18:03
-
서울시가 8일 초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시민 건강피해 및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배출원에 대한 조사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시민들에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 및 저감 방안 제공, 대기환경 관련 학술활동 동참 등에 협력하게 된다.무엇보다 중국이나 몽골 등 국가 간 대기오염 이동 문제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했다. 오는 9월25일에
서울
· KyungHyangilbo
2014.05.08 18:03
-
서울시가 8일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로 부모님 치매를 조기검진할 수 있는 온라인, 스마트폰 앱 등 3가지 방법을 소개했다.현재 치매 증상 중 10%는 조기발견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치매 증상 중 절반 이상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에도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호전시킬 수 있다.먼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dementia.kr)에서는 온라인 치매자가검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검진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가스불이나 전기불을 켜놓고 끄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어떤가' 등 일상
서울
· KyungHyangilbo
2014.05.08 18:03
-
서울 강서구 보건소(소장 하현성)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차별해소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다. 또, 유학생 등 외국인 거주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보호, 전염병 사전 예방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검진 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 비만도 등 기초신체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만 45세 이상 여성) ▲빈혈, 혈당, 간기능, 콜레스테롤, B형 간영 등 혈액검사
서울
서명훈
2014.05.08 18: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