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길동 복조리시장 진입경관 개선사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본 개선사업은 오랜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 초입부터 인근 초등학교까지 이르는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양재대로116길 시장진입로 총 500m 구간에 이르는 보행로 개선공사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길동 복조리시장 진입로에서 시장까지 약 300m 구간 거리를 길동복조리시장 BI와 캐릭터를 입힌 특색있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현대화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방문객들의 눈길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7월부터 구립 해나어린이집에 시간제보육실 1개소를 추가, 총 7개소 9개반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시간제보육’이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가구가 급한 볼일이 생기거나 병원방문, 단시간 근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 기타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기존에는 ▲강동구청직장어린이집(성내1동) ▲구립 래미안힐스테이트어린이집(고덕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성엔지니어링(주) 본사에 위치한 SECL안전체험관(상일동)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등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강동구 관내 건설업체 현장 근로자 100명을 비롯하여 관리감독자, 고위험 현업직 근로자 등 강동구 소속 직원 652명을 포함한 총 752명으로,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 ▲고소작업
(강동=방용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6일, 여름철 재난안전에 대비해 직접 침수 취약지역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수기를 점검하고 관내 수경시설을 살폈다.이날 있었던 관내 순찰은 구청장이 직접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개동(성내2동, 천호2동, 암사1동)을 방문해 양수기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고덕천 물놀이장 등 아이들이 많이 찾는 관내 수경시설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서울시 전역에 피해가 있었지만, 강동구는 그동안 하수관
(강동=방용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동분서주했던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3년간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는 변화의 초석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우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이라는 구정 목표를 세웠다. 구민이 강동을 ‘자랑스럽다’라고 느끼고, 누구나 살고 싶은 강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특히, 취임 직후부터 강동구의 굵직한 현안을 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서울시, SH공사,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8월 ‘강동구 청소년 교류단’을 구성하여 국외 우호 도시인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를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강동구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인연을 맺은 이래 사회, 문화,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적, 인적 교류를 해왔다. 특히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문화교류는 양 도시를 이어주는 단단한 우호의 끈이 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이번 교류단 모집에는 12명 모집에 총 63명이 접수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최근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새롭게 꾸리며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달려온 강동구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강동구청 서관 3층에 확장 이전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재난상황에서 즉시 가동이 가능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소희)와 상호협력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발달 영역별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6월 기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강동=방용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강동구민회관에서 7백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구정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역점 현안들을 공유하며 향후 30년을 결정할 앞으로의 3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강동구는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변화를 겪으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58개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전국 지방자치단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230명으로,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된다. 수강료 및 수강기간은 프로그램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그래비트랙스 ▲직관적 코딩 ▲말하는 학습법 ▲(특허청)EV3 로봇코딩 ▲(특허청)진로탐색 특강 ▲대학연계 전공체험 등 10개를 운영한다.특히,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효율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된 연락처 정보와 연계해 3건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체납안내 문자 발송은 거주형태 및 생활방식의 다양화로 독촉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 과태료 납부를 잊어 체납이 발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행하게 되었으며, 사전 안내를 통해 구민들이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여 재산압류 등 불이익
(안산=송준섭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이동약자를 위한 신교통 수단인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김수영 현대차 상무, 이정술 안실련 총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이강세 대부도노인회장 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238개소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34개소, 복지시설 등에 마련한 이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더위가 잦아드는 9월 30일까지 문을 연다.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도 있다.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19개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경로당 11개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9시까지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공원 물놀이 시설은 매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이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두리어린이공원, 성심어린이공원 등 14개소로 워터슬라이드, 물바가지폭포, 버섯모양분수,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가동한다.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비 예보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3회(오후 1시, 3시, 5시) 회당 40분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교통법규를 배울 수 있는 교통안전 뮤지컬 ‘신호등 친구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최근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구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교통안전교육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질서를 배우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는 7월 17일 11시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 교통안전 뮤지컬은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도로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1교시 클래식’을 개최한다.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디토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이는 ‘찾아가는 음악회-1교시 클래식’은 지역 학생들이 클래식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악기와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작년에는 상일초등학교, 천호초등학교, 강빛중학교, 강명중학교를 방문하였으며, 아침 시간대에 진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59억 원을 확정해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추경예산이 확정되면서 당초 본예산보다 약 5.6%(559억 원)가 늘어나 예산 규모는 총 1조 550억 원이 되었다.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으로 재산세 등 약 308억 원의 세수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고, 이에 연내 꼭 필요한 사회복지‧주민안전‧민생경제 예산 위주로 편성하였다.주요편성 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생계‧주거급여 53억 원 ▲기초연금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 공익시설 제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고 밝혔다.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차량진·출입 시설 및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위해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허가) 및 제66조(점용료의 징수 등)에 따라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매년 부과하는 사용료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도로점용의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공동(空洞, 빈 공간)에 의한 도로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구 관리도로 노면하부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로 공동 위치를 파악 후 천공을 통해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촬영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의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도심지 내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 가중되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상일동 488일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변 녹지 일원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개방 중에 있다고 밝혔다.산책로는 덩굴 및 고사목으로 인해 잦은 민원이 있었던 지역으로, 산책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웠던 녹지를 정비하고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거닐 수 있는 총 길이 370m의 산책길을 조성했다.녹지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 및 덩굴을 제거하고 자연 산책로를 조성하여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새로 식재된 수목들은 도시철도 9호선 4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