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재영 기자)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7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시가 지난해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였으며 이 재원은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남=방용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상공회의소의 공동주관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3월 21일(목)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하였으며, 중소, 벤처기업 임직원 130명이 참석하였다. 또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15건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대응방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
(군산=정대산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25일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한국미래소재㈜는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리딩기업인 LS전선의 자회사이다.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전극소재로 사용되는 구리판으로 배터리 충 · 방전시 전자를 전달하거나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차전지 소재 중 기술 장벽이 높은 소재로도 유명하다.한국미래소재(주)는 군산 신공장에서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 및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해양기술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손꼽히는‘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 컨퍼런스(ISOPE)’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월) 밝혔다.경기도(경기관광공사), 고양시(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는 지난해 10월, ISOPE 실사단 방문시 킨텍스 시설과 주변 마이스(MICE)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제도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후 ISOPE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지원 ▲킨텍스의 회의시설 등을 높이 평가
(부산=정미란 기자)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허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쿠팡, 동원로엑스냉장, EMP벨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물류 대기업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은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공항과 태평양 해상 화물의 교차점이자, 남부권 육상화물의 시작점이 모인 물류 트라이포트(항공·항만·철도)의 중심에 있다. 여기에 2029년 가덕신공항, 2040년 진해신항 개항이라는 호재까지 이어져 엄청난 성
(부선=정미란 기자) 부산 지역 우수 디자인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은 부산 디자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디자인 기업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디자인산업이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우수 디자인기업에 대한 금융 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소상공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의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6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공급 예정 가격은 8억 8,992만 8천 원 ~ 14억 6,880만 7천 원이며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접수기간은 4월 2일~3일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5일
(오산=용만중 기자)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오산농협 임직원봉사단(이하 오산시농협)은 지난 22일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HAHA와 오산시 농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오산시 두곡동 소재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봉사는 봄철 일손이 많이 필요한 감자심기를 실시하여 지역농가의 일손 부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촌봉사에 참여한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농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도 높아지는 개개인의 성장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인 ‘팝콘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팝콘데이’는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 째 진행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를 대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인기영화 와 함께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다. 는 ‘포기하지 않
(인천=오정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
(군산=정대산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건설현장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근로자의 애로해소를 위해 지난 20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았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 정부의 ‘현장을 중시하는 행동하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지난 스마트 수변도시, 옥구배수지, 새만금신항만 등 주요 기반시설 점검에 이어 계속된 현장 중심 행보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2조 4,580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55.1km, 왕복 4차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주요 시설물 설치공사가 숨 가쁘게 진행 중이며 20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40년까지 도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비전·전략 수립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비전·전략 수립은 대외적으로 미국·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확산, 탄소중립규제,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또 대내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
(군산=정대산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3월 20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기본계획의 발전적 재수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새만금청 주도로 기본계획 관련 새만금 전문가들과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이는 공식적인 첫 행사로, 총 100여명의 새만금 관련 모든 분야의 사전 자문단을 구성하여 작년 10월부터 약 5개월 간 운영해 도출해낸 분과별 주요 아젠다, 추진과제 등 논의 결과를 전체회의를 통해 공유하는 자리이다.또한, 지난 5개월간의 사전 자문단 일정을 마치고 3월
(평택=용만중 기자)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삼성전자 DS부문은 20
(포항=김중환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의장 인사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준법 경영 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더 큰 성장으로 주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국홀딩스는 당일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두 기관은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내용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관광 활성화·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광 마케팅·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이다.이번 협약은 제3연륙교 개통후 영종·청라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성남=방용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국산의료기기의 의료진 교육훈련과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4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이하 광역형 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경기 성남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K의료기기의 의료진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체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대구=이인호 기자) 3월 21일부터 22일, 양일에 걸쳐 일본무역진흥기구인 JETRO 서울사무소(이하, JETRO) 관계자가 대구지역의 주력산업 클러스터를 시찰하고, 지역 내 유망 기업의 연구소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작년의 대경경자청 경북지역 주요 투자유치 지구 시찰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유치 지구를 안내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의 일본권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JETRO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