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3년 연속 경기도(B시군) 내 취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취업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여서 더욱더 주변의 관심이 뜨겁다.2016년 말 기준 전국·경기도 청년층(15세~29세)의 평균 실업률은 각각 9.8%에 달했다. 청년 10명 중 1명이 비자발적 실업자인 셈이다. 반면 김포시의 청년층 실업률은 7.2%로 전국·경기도의 평균 보다 무려 2.6%포인트가 낮았다. 정부의 일자리 최우선 정
(고령=신해관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2017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령 봉화산의 봉수대 재현사업부지를 발굴조사하였다. 그 과정에서 조선시대 봉수시설 외에도 대가야의 산성이 발견되었는데, 이 일대는 대가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신라와 대치하던 최접경지이자 관문을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로 일찍부터 학계에서 주목해왔던 곳이었다. 이 관문성의 축조형태는 대가야 궁성의 대피성인 주산성과 동일한 테뫼식 석축성이며, 군사들이 먹을 물을 보관하던 원형의 석축 저수시설도 확인되었다.고
(고령=신해관 기자) 대가야고등학교 3회 졸업으로 학교 때 부터 음악을 전공하여 오랜 시간 우리의 것 국악에 대한 열정으로 인생에는 언제나 음악과 함께 했다.현재 문화공간라온 대표이자 한국챔버오캐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예술가로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 중 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아이템에 선정이 되어 다양한 국악기제작과 모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106명이 신청해 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50명이 최종 선발됐으니 우수한
(용인=김태현 기자)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 처음 호러(horror) 전문컨텐츠를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올해 할로윈축제를 맞아 9월 7일, 10만㎡ 대규모 공포도시‘블러드시티’를 오픈한다.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매년 가을 새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에버랜드는 올해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블러드시티’와 이와 별도로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들을 위해 유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별도 전문 지역‘부스트리트(Boo street)’를 마련해 다양한 할로윈 체
(대구=강대웅 기자) 한중일 3국의 공동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대구 보자기 축제’가 9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 보자기축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향후 한중일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올해 첫 기획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행사다.대구시는 보자기가 ‘포용성’과 ‘다
(수원=현재용 기자) 하늘이 푸르고 높아지는 9월. 경기도의 낭만적인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눈부신 노을 속에서 부드러운 음악에 매료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빠져보자. 자연과 생태를 돌아보고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들어보자. 형형색색 화려하고 다채로운 가을축제, 경기도가 레전드다! ◆ 가을밤 감성 충전 페스티벌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잃었던 우리 감성을 고속으로 충전해줄 축제가 열린다. 바로 국내 최대의 포크 음악축제인 '파주 포크페스티벌'.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다. 올해는
(안동=김진욱 기자) 대구·경북 최초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가 학습도시 15년을 맞아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평생학습도시는 ‘언제·어디서·누구나’원하는 학습을 실행에 옮기며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켜 주민과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도시다.이에 발맞춰 안동시는 평생교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에 걸 맞는 학습도시로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안동시는 평생학습 도시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9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역 문화공원, 고양문화원 등지서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지난 5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올해 가을에 열리게 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하는 덕양 거리축제, 고양시민퍼레이드‘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는 오는 9월 9일(토) 오후 3시부터 화정문화의 거리 1.6km(덕양구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중심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밀착형 보건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어디서나 제증명 교부시스템 도입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5월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을 발급할 때 거주지와 근접한 행정기관(시청, 동 주민센터, 동부보건과)에서 교부할 수 있도록 「어디서나 보건소 제증명 교부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한 결과 의정부시보건소 외
(안동=김진욱 기자) 안동 전통시장이 또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사업부터 시설현대화사업까지 시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추진안동구시장(연합)은 2016년부터 3년간 50억원이 투자되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1차년도 사업 마무리와 2차년도(2017. 7월 ~ 2018. 6월) 사업이 시작돼 글로벌명품 테마거리 시범사업, 글로벌명품 랜드마크 조성사업, 사후면세점, 도깨
(수원=최영선 기자) 수원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여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11~13일 저녁 6시에서 10시 사이에 화성행궁 등 5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19만 2475명(공식 집계)에 이른다. ■ 수원야행, 20만 관광객 발길 이끌어수원야행을 준비한 수원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자 수를 확인하지 못한 시간대, 장소가 있다”면
지난 5일 (주)유니코정밀화학의 전직원들은 8월 문화행사 일환으로 ‘군함도’를 관람한뒤 물회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부부 참석자들에겐 10만원의 금일봉도 지급됐다.전직원 중 어느누구가 사고가 나도 100%의 치료비는 회사에서 부담하는가 하면 매년 모범사원 2명씩을 선발, 1인 4인가족 해외여행 경비 전액인 500만원씩도 지원 한다.직원들에 열심히 일하라고 하기전에 회사가 먼저 복지혜택의 동기를 부여하는 (주)유니코정밀화학.송방차랑 대표를 만나 사원 복지부여 선두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본다. -편집자 주- ■ 출산장려제도
(광명=신강 기자) 지난 11일 방영된 KBS 교양다큐 에 출연했던 짐 로저스(로저스 홀딩스 회장)는 “한국이 섬이 되지 않으려면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반드시 연결해야 한다”며, 광명시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는 KBS ‘투자왕, 짐 로저스의 경고’ 편(연출 강윤기)에 출연, 1부 ‘한국은 매력적인 투자처인가?’, 2부 ‘대한민국의 생존을 말한다’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날카롭게 통찰했다. 짐 로저스는
(부천=김용찬 기자) 문화특별시 부천에서는 예술이 일상이다. 부천에서 예술동호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은 6만5천868명, 동호회는 1천776개에 이른다.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인 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부천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모두 다(多) 즐거운 락(樂)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시민예술동호인들의 솜씨자랑이 송내무지개광장
(현오순 기자) 지리산은 높이가 1,916.77m의 최고봉인 천왕봉과 지리산의 서쪽끝의 노고단(1,507m)과 중앙 반야봉(1,751m), 삼봉이 서로마주보며 거대한 산맥을 이루고 있는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에 걸쳐 있는 민족의 명산이다.지리산 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노고단 운해’(노고단에서 보는 구름바다)는 노고단을 찾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며 한여름에도 서늘한 바람과 맑은 물이 수시로 바뀌는 운해와 산새가 빼어나다. 노고단은 동부의 천왕봉까지 45㎞에 이르는 주 능선에는 반야봉(1,732m)·토끼봉(1
희망찬 학교! The 큰(K.E.U.N) 교육, 청송초학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기초 기본교육더불어 사는 지혜를 익히는 인성교육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꿈 끼 탐색교육 (경북=김중환 기자 · 권광혁 기자) 전국 최고의 사과의 고장,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 위치한 ‘청송초등학교’는 100여년의 역사와 약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2학급 232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어우러짐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6년간 각종 연구학교를 충실히 펼쳐왔으며 올 2017학년도에는 에
(고령=신해관 기자) 고령군은 경상북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산 높고 물 맑은’ 살기 좋은 고장으로, 지금으로부터 1,600여 년 전 우리나라 고대사의 한 축을 이루었던 대가야의 옛 도읍지였다. 고령지역에는 장기리암각화를 비롯해 주산성, 고아동벽화고분, 대가야궁성지 등 많은 유적이 산재해 있어, 유적·유물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야외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 암각화의 고장, 고령암각화, 즉 바위그림은 말 그대로 바위나 암벽에 사실적인 그림이나 도형을 그리거나 새겨놓은 유적을 말한다.
(수원=현재용 기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울창한 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는 계곡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더 늦기 전에 가까운 경기도 계곡으로 떠나야 한다. 마침 지난 장마 탓에 계곡마다 수량이 풍부하니 제대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계곡 옆 맛집을 찾아 더운 여름을 견딘 내게 든든한 보양식을 선물해보자. ◆ 한적한 계곡 피서 '양평 사나사 계곡 & 옥천냉면'태조 이성계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이라 칭한 용문산. 그 첫째 봉우리인 가섭봉에서 백운봉으로 흐르는 능선 아
안동소주가 700여년전 고려시대에 처음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역사가 시작됐고, 안동의 반남박씨 집안의 가양주로 5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안동소주를 25대손인 박재서 명인께서 역사와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 만든 오리지날 안동소주로 자존심과 자부심을 느낀다는 ‘명인안동소주’가문에 이어져 내려온 안동소주의 비법 전수자로, 불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중탕식 증류로 맛은 깨끗하고 부드러우며, 향은 깊고 은은한 안동소주 본연의 맛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인 박재서 명인을 만나 안동소주의 유래와 ‘명인안동소주’ 만의 특징 등을 들어본다.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일자리 및 문화예술·복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고양시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의 부채제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주요사업의 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고양국제 꽃박람회 6년간 평균 3천 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속 6년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 서울외곽순환도로 불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