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고 있는 것처럼 수산업도 패러다임 전환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두 사업은 수산업에 대한 첨단화를 통해 청년들이 쉽게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26일(화)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학기 중등 교감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관련 안내와 중등 교육과정, 학생평가, 자유학기와 진로연계교육, 고입지원 등에 대해 안내했다. 학기 초 수립된 계획이 일 년 학사 운영의 기초인 만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촘촘한 안내가 이루어졌다.이정순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교과별 학생평가 계획 및
(충남=조병옥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지회(지회장 신보선)에서는 지난 23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를 찾아 ‘나라사랑 환경지킴 실천 캠페인’ 슬로건을 걸고 예당호 수중정화 및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신보선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65여명이 참가했으며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예당호의 환경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개인 잠수 등을 통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처리했다고 밝혔다.신 지회장은 “예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의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이 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를 받게 된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군은 법무, 적극행정, 감사 관련 이해도가 높은 기획감사담당관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여 ▲적극행정 면책신청 자료검토 ▲제반사항 상담 ▲신청인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현재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이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군은 지난 1991년 5월22일 홍주교∼장군상 오거리∼의사총사거리 82면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4년 현재 64배가 늘어난 4018면을 운영 중이다.특히 민선8기 출범 후에는 도심 활성화의 해답을 접근성 향상에서 찾고자 지난 20년간 확보한 3548면의 13%에 해당하는 470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또한 인구증가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가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산단이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2개 사업 분야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
(충남=조병옥 기자) 청년들이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논산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마침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주) △현대차증권(주) △우리자산신탁(주) △J&J파트너스)이 결성되었다.민간투자자는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중부권 최대규모인
(서산=이남원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월 체결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후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이 시장은 25일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실제 사업 진행 모습을 체험하고 점검할 수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②’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하였다.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김현수 어르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대여되는
(계룡=전후상 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3년 계룡시애향장학회 결산보고, 2024년 장학생 선발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장학사업과 장학회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장학회는 올해 71명의 학생들에게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분야별로는 ▲ 초·중·고 특기 장학생 18명 ▲ 모범 장학생 9명 ▲ 고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 ▲ 대학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4명 ▲ 대학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 16명 ▲ 학
(당진=전후상 기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홍성=조병옥 기자) 지난 해 남당항 관광객이 역대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서부해안 관광환경 대변화를 예고한 홍성군은 전직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정책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관광정책 팸투어는 우선적으로 홍성군 본청(3개 담당관 19개 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홍성군 서부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 개장을 준비 중인 핵심 관광시설 투어로 구성된다.팸투어를 통해 모든
(충남=조병옥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자원의 힘을 모아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대상자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로 인지기능 저하, 메모 강박 증세로 인해 집 안의 벽과 창문에 기억을 위한 메모가 빼곡했으며 수집증세로 집안에 오염된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다. 더구나 대상자가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분노를 느껴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밖을 배회하며 길을 잃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