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내빈 및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사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이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군은 지난 1991년 5월22일 홍주교∼장군상 오거리∼의사총사거리 82면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4년 현재 64배가 늘어난 4018면을 운영 중이다.특히 민선8기 출범 후에는 도심 활성화의 해답을 접근성 향상에서 찾고자 지난 20년간 확보한 3548면의 13%에 해당하는 470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또한 인구증가
(부산=박병규 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동 간호직 및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직무역량 강화 교육하였다.구에서는 2024년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의 사례관리 기능 강화 추진 방향 공유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행복이음 강사 파견을 통해 ▲사례관리 시스템 운영 절차 ▲사례관리 단계별 주요 기능 ▲사례관리 대상자 의뢰 및 진행 과정 ▲서비스 의뢰 및 접수 등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안산=송준섭 기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안산시는 정부 의대 증원 발표(2.6.)에 따른 의료계 집단 휴진 대응을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긴급 가동 · ‘실무진급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각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대란 장기화에도 불구, 현재까지 공백에 따른 큰 차질 없이 대처하고 있다.안산시는
(여주=고덕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3월 25일 ㈜다옴베이크 방문했다.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이충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가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산단이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2개 사업 분야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군포=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25일‘2024년 제1차 군포시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는 추진단장 하은호 시장을 비롯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총 62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4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청렴추진단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 시는‘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청렴군포 구현’을 목표로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및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
(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조직 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응답 비중이 높게 조사된 만큼 조직 차원의 부패위험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른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7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 봉화군 조직 환경 위험도 평가, 업무환경 위험도 평가로 구성됐다. 전 직원은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이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해 간다.예천군은 특히 임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으며‘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해 태아와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
(충남=조병옥 기자) 청년들이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
(울진=구광근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장관 방상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입주 협약식 행사는 비상경제장관회의(2.14)를 통해 발표된 ‘울진·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지난해 3월 15일에 지정된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울진·고흥 국가산단의 예타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기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논산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마침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주) △현대차증권(주) △우리자산신탁(주) △J&J파트너스)이 결성되었다.민간투자자는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중부권 최대규모인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기초·광역지자체, 여행사, 호텔 등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역 명소나 특산품, 체험 거리 등 다양한 국내 여행·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담양=국승경 기자) 담양군이 30일부터 어린이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를 무료 개방한다.군은 무료 개방에 앞서 매표소 이전 및 안내판 설치, 진·출입로 정비 공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을 맞는다.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군 관계자는 “어린이프로방스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
(강진=명성수 기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신규 개설해 운영 중인 강진군이 올해 첫 군민 정보화 교육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한글2018 과정에 이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챗GP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1차)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디지털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으며,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청자 만들기 ▲인공지능 비서 활용하기 ▲내 얼굴 모습을 한, 번역 AI 만들기 ▲교
보성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관 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