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스쳐지나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전국을 긴장의 열도로 몰아가더니 예상되는 뜨거운 폭염 앞에 무릅을 꿇고 그나마 큰 재해를 입히지 않고 약해지며 사라졌다.폭염하면 누구나 생각하듯 여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피서지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된다. 나또한 이번 여름의 피서지는 어디로 가야할지 월초부터 고민하고 있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고민중이다.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인 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 다양한 장소가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60%이상은 해수욕장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인생의 여정은 어쩌면 기찻길처럼 평행선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르겠다.형제와의 나눔에도 그 법칙은 존재한다. 말 그대로 형제간 이라면 우애(友愛)로서 대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당초부터 어떤 계산으로 시작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부모님이 유산 물려주니 재산 분배문제로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다툼이 나타나고 있는데 수준이 같아도 수준이 달라도 잘살고 못사는 것에 따라 나눔 때문에 다툼이 있는 게 현실이다. 많은 재산을 가진 자는 더욱더 많이 가질려는 욕심이 넘치는 현실은 그러면 그럴수록 더 많이 나누어줘도 되는데 더 주지 않는다고 형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는 지진으로는 2017년 11월 15일 오후2시29분에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점인 흥해읍 남송리에서 발생한 진도 5.4의 지진일 것이다. 당시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남겼었다. 하지만 국민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크고 작은 지진들이 우리 주변에서도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19년 7월 20일 경상북도 상주지역에서 규모 2.0 지진 발생에 이어 21일에는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였다. 이처럼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크고 작은 규모의
나주소방서(서장 김도연)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생벌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7월부터 9월까지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여름철 벌 쏘임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벌집 제거 출동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중 벌집제거 출동은 총 14,926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4,372건) 대비 3.8%증가했고 최근 3년간 상반기 평균은 14,098건이다. 아울러, 2019년 상반기
119시민수상구조대 역할과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먼저 119시민수상구조대(이하 시민수상구조대)의 추진 배경을 알아보자. 시민수상구조대의 목적은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코자 함에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2004년부터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운용중이다. 실질적으로 최근 5년 평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38명, 여름 성수기(7~8월)에 집중 발생하였다. 특히, 2018년 사망자 33명
지난해 우리는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가장 뜨거운 여름을 경험했다. 금년도의 경우 작년과 같은 기록적인 폭염은 아직 아니지만, 벌써부터 더위가 시작되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다 여름이란 특성상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에어컨등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실외기 화재와 같이 우리 생활 주변에는 화재 발생의 잠재적 요소들이 가득하고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체화재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12,
과거에도 분명 존재했을 데이트 폭력이 최근 몇 년 사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에서 파악한 데이트폭력 신고 통계자료만 보아도 2017년 871건에서 2018년 1,582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특정 상황에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잔혹한 범죄가 발생하기도 한다. 작년 10월 춘천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다툼이 생기자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 이상 사랑싸움으로만 치부하기에는 그 잔혹성이 도를 넘어섰다. 데이트
인천송도소방서에서는 최근들어 차량화재 실물 재현실험을 두차례 실시하였다. 이 실험의 목적은 차량화재 발생 시 연소진행 과정과 복사열에 의한 인접차량으로 연소확대 여부 및 질식소화포를 이용한 신개념의 화재진압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또한 차량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연소진행과정의 온도변화를 측정함으로서 탑승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었다.두 차례의 차량 실물화재의 연소진행 과정에서 온도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차량내부에서 발화가 되었을 경우에는 대략 1~2분이내에 차량실내의 온도가 10
웃음이 사라지고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사회생활 속에서 생활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으로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됩시다.말 안 해도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내가 됩시다.상대가 실수를 해도 크게 웃어주며 함께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상대의 말을 소리 없이 다 들어주며 고개를 끄떡이며 같이하고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는 당신이 되었으면 합니다.상대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믿음 주는 사람
말이 많을수록 자주 궁색해지니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요즘은 자기 홍보(PR)시대에 살면서 더욱더 많은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속이 깊은 사람은 알고도 모르는 체 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은 소리로 떠들어 댑니다.인생에서 격은 어려움의 절반은 모두 섣부른 말과 행동에서 비롯되기 십상입니다.때문에 어떤 말과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먼저 그 말을 하려는 순간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아야 합니다.너무 많은 것을 아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7월 재난안전 상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7월은 본격적인 장마와 더불어 호우특보가 가장 많이 발령되는 달로 특히 기상청은 올해 7월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12년간 발령된 호우 특보 건수 누적 월평균이 450건인데 반해, 7월에 발령된 호우 특보는 1872건으로 연중 최고를 기록하였다.또한 7월은 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큰 시기로 비탈면, 제방 및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다음은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제작 배포한 태풍·호우 대비 국
지난달 26일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던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은명초등학교 화재속보는 국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화재는 최초 발화 후 58초 만에 불이 천장까지 확대되었으며, 이후 불길이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약 2분 40초 만에 건물 전체로 확산됐다.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화재는 교사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고 학교에 있던 초등학생 116명은 부상없이 무사히 탈출했다. 이는 교사들이 화재를 인지하자마자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학생들을 대피시킨 덕분이었다. 이렇듯 은명초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였지만, 이제는 두 계절로 되어버린 것 같다. 이렇게 느껴질 만큼 점점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 무더위. 더위를 넘어 폭염이 된 이 더위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2018년 8월 1일 39.6도, 관측시작 이래 111년 만에 일 최고기온 극값 1위, 전국평균최고기온, 폭염일수 1위. 바로 작년 이야기이다. 이제는 폭염도 재난처럼 다가오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작년까지 보고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가 30명이 넘어섰다. 앞으로 2080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최근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10명 중 4명은 일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냥 참고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겨우 8%에 불과했다.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18%에 이르고 있으며 탈북민의 일용직, 단순노무 종사자 비율은 각각 16%, 30%로 일반 국민에 비해 2~3배가량 높았다. 탈북민의 피해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던 중, 사장이 탈북민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월급도 주지 않고 해고를 한 사례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에어컨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선풍기가 대세였지만 이제는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 하면 누가 뭐라 해도 에어컨이다. 가정과 직장에서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필수라 할 수 있는 에어컨! 그로 인한 화재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점검사항을 살펴보자.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본체의 필터만 청소하고 실외기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설치환경과 노후화, 부주의 등이 원인이다. 실외기는 실내
지난달부터 이상기상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5월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이 1973년 이래 가장 높았고, 일본 홋카이도에서는 5월 말에 최고 기온이 39.5도까지 올라갔다. 미국 남동부에서도 38.8도를 기록하는 등 5월 말부터 여러 지역에 폭염이 발생했다. 뉴스에서는 마른장마를 거론하며 함께 찾아온 불볕더위 폭염이라는 재난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2018년 8월 1일 39.6도, 관측시작 이래 111년 만에 일 최고기온 극값 1위, 전국평균최고기온, 폭염일수 1위. 바로 작년 이야기이다. 이제는 폭염도 재
인생을 살아 가다보면 많은 난관에 봉착 할 때가 다수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지만 어떤 일을 하면서 나가는 데에 걸리거나 막히는 장애물을 비유적으로 걸림돌이라고 하고 반면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바탕이 되는 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두 단어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면서 서로가 상통하는 면이 많다. 인생에 있어 걸림돌보단 디딤돌이 더 많이 작용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의 삶, 사회생활 속에서 하루하루가 만나는 상대방이 걸림돌이 아닌 나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주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얼마나
매년 발생하는 다양한 화재 건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주택화재이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에 따르면 2008~2017년(10년)까지의 전체화재 441,030건 중 주거시설(단독주택,공동주택,기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12,244건으로(약 25%)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전체 부상자 18,564명 중 주거시설에서의 부상자는 8,065명으로 43%를 차지한다. 이는 2012년 이전에는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주거시설이 많았기 때문이며 아파트 등의 대규
1년 중 가장 더운 계절이 시작되었다. 6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월의 기온증가가 뚜렷하다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기록적인 더위가 장기간 지속되었던 2018년에는 온열질환자 수가 전년대비 188% 증가했다.온열질환자는 열탈진 55.3%, 열사병 23.2%순으로 발생했고, 연령별 환자 수는 50대 21.8%에서 가장 많았으며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전년대비 336% 증가했고, 주로 65세 이상 노령인구에서 집중 발생했다.이처럼 폭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되어 있을 만큼 집회의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장받아야할 핵심적인 내용이다. 헌법재판소는 집회의 자유 보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집회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와 더불어 민주적 공동체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에 속한다고 표현한 바가 있다.그러나 일선에서 여러가지 집회·시위현장을 지켜본 바 지나친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거의 평온을 침해하거나, 도로 등 통행로를 막아 교통을 방해하여 일반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과연 인근주민의 평온을 심해하는 행위까지 집회의 자유로 보장받아야 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