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출항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공감과 소통, 창의와 혁신, 실용적 리더십을 토대로 행정의 새 지평을 열어온 김정헌 구청장의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해였다.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풀렸고, 금단의 땅 인천 내항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팀장회의, 별빛반상회 등 다양한 혁신으로 행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정헌 호(號)가 구민과의 약속을
(무안=박상준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무안군정이 출범 1년을 맞았다. 김산 군수는 지난 19일 『민선 8기 1주년 군정 성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김산 군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시작한 민선 8기가 1년이 지났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만한 복지, 생활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왔다.” 며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무안의 비약적인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규모
(시흥=박구민 기자) Q.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습니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
(용인=김태현 기자) #사회복지사에서 시의원으로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운영자라곤 하지만 당시 내 월급에서 월세까지 내야했다.당시를 떠올리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부분 저소득층과 다문화 새터민 등의 자녀들이 지역아동센터에 온다. 월 600만원의 운영비에서 공공요금, 2명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까지 포함됐다.더 좋은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었지만 전문 외부 강사의 초빙은 쉽지 않았다.사회복지종사자들은 기업과 같이 돈을 벌자고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최저 임금도 못 받
(고양=이만조 기자)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고양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소사 총 6개 역이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복선전철이다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시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공동체 시민성’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거주 만 11~17세 청소년 1만 905명을 대상으로 ‘2023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공동체 시민성’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청소년청년 정책토론회’에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행복감’ 3.92점, 전국 평균보다 0.6점 높아수원시 청소년의 행복감은 3.92점(5점 만점)으로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및 시각화 과정을 거쳐 구현한다. 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 구축과 함께 기업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에도 집중하는 등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주요 시책, 도시 현황, 각종 지표 한눈에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지
(순천=조광제 기자) 올여름 휴가는 순천만정원박람회에서 고품격 ‘가든캉스’로 즐기시고 뜨끈해서 더 시원하고, ‘핫’해서 더 든든한 이열치열 순천 여름 보양 음식을 드시면 어떨까요? 장어, 오리, 염소, 매실 등 다양한 여름 보양음식을 소개한다.◇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탕 & 장어구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의 유산, 순천만. 바다와 갯벌이 완성시킨 웅장한 풍광 속엔 수많은 생명의 서사가 흐른다. 덕분에 순천 안에선 ‘맛의 서사’가 완성되었다. 순천만 맛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함. 대표 음식이 바로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다.
(인천=오정규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GTX-B 노선 유치와 캠프마켓 반환 등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도 계속 주어지고 있다. 부평이 한 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구민들께서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 3년은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더 큰 부평의 미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 민선 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재선 구청장으로서 이제 구
(수원=현재용 기자) 공간은 생명력이 있다. 우연히 날아든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다시 결실을 맺는 신비로운 과정이 한 공간에서 생명력을 이어 진행된다.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살아가고, 사람이 생활하는 모든 과정이 공간에서 이뤄진다. 수원시 탑동 푸른지대 일대도 그랬다. 국산 1호 품종 딸기의 생산지로 주목을 받았고, 산업화 시대 사람들의 여가공간으로 각광을 받다가, 이제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탄생시킨다. 수원시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 세 번째 사례는 반백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푸른지대창작샘터다.◇딸기밭과 실험목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을 스마트 APC(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 : 산지유통센터)로 구축해 시설을 첨단화하고 규모화된 품목별 마케팅조직을 중점 육성해 산지유통을 디지털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91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APC 22개소를 구축하고, APC정보지원시스템 전면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 농산물 유통체제를 조성한다. 또 APC 기반으로 품목별 농가를 조직화하고 마케팅조직과 연계해 농산물 산지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5년 연속 상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9.25점으로 2018년 8.9점에서 5년 연속 상승해 시민 눈높이 행정이 큰 결실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는 2021년 9.17점에서 0.08점 상승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서류 간소화, 시민친화적인 민원환경 조성 등이 민원처리의 체감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민원 처리절차·서류 간소화…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고양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 민원서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8일 첫 번째로 ‘복지가 튼튼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 구축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한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회관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주축으로, 사회복지
(용인=김태현 기자) "교육.문화.예술! 단순히 경제 부분에서의 부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바로 그것이 '용인특례시의 르네상스'"◇ 역동적인 시장으로 국가산단유치, 해묵은 난재들의 해결 등 취임 1여년만에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다'40년 전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에 이상일 시장이 있다'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그 중 고기교와 인근 도로의 확.포장 문제는 장기간 풀리지 않던 숙제였지만 취임 이후 2개월여만에 협력을 통해 해결
(인천=오정규 기자)인천 계양구는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안전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연결 등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계양구의 다각적인 노력은 계속된다.◇ 아동학대 대응 군·구 행정평가 1위 달성계양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위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올해 21회째를 맞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올해는 ‘TO마토, MA음껏, TO게더’라는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석봉국 퇴촌토마토축제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시민들이 많이 힘들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이니 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조광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며 치매환자들이 최대한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치매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람중심 돌봄으로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 실현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치매관리의 새로운 접근을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람 중심 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2017년 치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는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상황과 6월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2020년 2월 신천지, 청도 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4개월간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 및 지자체 전 부서에서 역량을 결집해왔다.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과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
(의정부=이명래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금오·자일편 세부계획을 30일 발표했다.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 ▲교통이 편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의정부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자일동 산 87번지에 관내 최초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산림욕장 내부에 1.8km 구간의 숲길과 데크로드를 만들고 나
(파주=이만조 기자)미군기지를 미래 생산기지로.‘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다. 미군이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육과 연구, 일자리와 산업을 한곳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존 제조업체들은 물론 산업기술과 지식서비스 등을 접목한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인 확보를 위해 산업체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강소벤처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월롱면과 광탄면 등 다섯 구역을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할 복안을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