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20일을 하루 앞둔 3월 25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정책선거, 투표참여 등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관한 선거정보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수원화성 헬륨기구’에 설치하고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과 청송축산농협, 농협중앙회청송군지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곤포사일리지를 제작해 관내 2개소에 설치,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동취재팀=오정규 기자) 경북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105-1 포항방면 7번국도 도로변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이 널 부려져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으나 치우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사회활동이 멈춰버렸지만,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지금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 산수유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을 꿋꿋이 이기고 핀 야생화를 보면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솟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종교 행사 및 집회 중단을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22일 오전 예배를 강행한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시 서구 공촌1천에 대한 수질관리를 위한 오염도 측정을 사진처럼 잘 시행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촌천의 수질오염에 따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만 구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리로 오른 19일 대구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 시민들이 없어 버스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한국의 민간 전통정원 중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는 담양 소쇄원에 산수유가 만발해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쇄원을 찾은 사진인들이 노란 산수유를 가득 담은 소쇄원 제월당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서 액정보호필름과 정보보호필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아템코리아의 정경식(49) 대표이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1만개의 비말감염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를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용인시 직원들이 1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림막이 설치된 시청 구내식당에서 2교대로 점심을 먹고 있다. 시는 직원들이 마주보며 밥을 먹는 동안 비말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날 아크릴 소재의 가림막 72개를 설치했다. 한편, 시는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1곳의 출입문 가운데 3곳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나 비접촉온도계로 모든 방문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경기도선관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30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장안구청사거리에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선거일투표 일정 등 선거정보가 담긴 대형 선전탑을 설치하면서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의 80.1%가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9.9%이다.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서구청 부근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는 안전규정을 무시한 채 영업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단속해야 할 소방본부마저 관리 감독에 손을 놓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12일 인천서구 심곡동 D 식자재마트 비상구와 계단까지 상품이 가득 든 상자와 화장지 등을 쌓아 놓고 있었다. 더구나 일부 비상계단으로 통하는 문 앞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란 문구가 붙어있어 문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상 대비해야 하는데 문제가 있는 곳은 확인해 조치하겠다
(장성=손동훈 기자) 장성군에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가 한창이다. 국도1호선과 지방도734호선, 708호선 231km 구간의 약 3만 주 가로수 가지치기로 도시 경관이 더욱 산뜻해졌다. 장성의 가로수 수종은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주를 이룬다.
(인천=박구민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자들이 11일 영흥면 A 약국에서 약사님을 도와 코로나19 공적마스크 판매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반짝 추위가 찾아온 지난 11일 백련사 동백림(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천연기념물 제151호)이 낙화한 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동백림은 천년고찰 백련사 경사지 5.2ha의 면적에 자생하고 있는 7,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4월 초까지 동백꽃이 반겨주는 곳이며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은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0일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앞에 의료진을 향한 응원 메시지들이 붙어 있다.
(칠곡=여태동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칠곡군보건소 장은숙 진료담당은 8일 선별진료소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인천=박구민 기자) 장정민 옹진군수는 9일 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7개면 면장과 보건·행정 책임자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방역 및 군민들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다가 숨진 경북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소속 고(故) 피재호(47·6급·하천방재담당)씨의 영결식이 8일 눈물 속에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주군청 장으로 열린 영결식에서 동료를 잃은 직원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