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시 안산, 3년의 준비 “결실 맺다”(안산=남기경 기자) 2014년 3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후 2년 연고 협약을 통해 프로축구단을 유치, 시민구단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연고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우승을 이루어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했고, 지난해 7월 2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창단 발표와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시는 “축구를 사랑하는 안산 시민들의 염원이 더해져 창단을 결심하게 됐다
아직 쌀쌀한 겨울.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지만 추위를 핑계로 종일 집안에서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여기 가벼운 지갑 걱정 없이 떠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경기도의 핫플레이스가 있다. 물론 모두 따뜻하고 우아하다. 특별한 당신처럼! ■ 발명가의 시대와 혁신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전기의 발견에서 최신 스마트기기들과 디지털 컨버전스 가전제품의 등장까지 전자산업의 발달은 인류의 삶에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이런 전자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제안하며 인류를 위한 혁신을 이야기한다.
(수원=최영선 기자) 2015년 12월 채택된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2021년 ‘신기후 체제’가 시작된다. 195개국이 참여한 협약의 핵심은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최대 2℃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해서 줄여 2100년에는 ‘0’으로 만들어야 한다.지금 속도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 2100년에는 지구 평균 기온이 19세기 말보다 4℃ 높아지게 된다. 미국의 한 환경단체 연구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4℃ 상승하면 세계에서 6억 명이 사는 땅이 물에 잠기는 대재앙이 닥친다.
(남해=김종열 기자) 남해군이 군민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올해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등 7개 분야, 31개 복지시책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군민의 전반적인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 복지정책의 다각화·내실화읍·면사무소를 복지서비스 중심(Hub)기관으로 개편해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진
(안동=김진욱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로 FTA에 대비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청정축산 지향을 위해 올해 8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적극적인 축산시책을 추진한다. 첫째 안동한우를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로 육성안동,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사육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안동한우는 전국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고 2013년부터는 수도권의 이마트
(김포=홍순인 기자) 38만 김포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보급하는데 집중하고 김포시 고유의 맛집을 발굴해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식품위생 행정을 들어본다.최근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언론, TV, SNS 등에 특색 있는 ‘맛집’들이 홍보됨에 따라, 그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이면으로는 음식점들의 비위생적이며 음식재료에 대한 과대홍보가 폭로됨에 따라 외식업을 바라보는 불신도 공존하고 있어 음식점의 위생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안양=이춘기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은 2월 1일 언론인들과의 신년간담회에서 2016년 주요성과와 2017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2017년은 ‘제2의 안양부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대도약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라고 밝혔다. □역점시책에 대한 성과 및 계획지난 해 11월 1일 제2부흥추진단을 신설하고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5대 핵심전략사업을 선정하여‘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우선,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지난 1월 19일 경기도시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성을 확보하였고, 안양교도소 이전은 2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는 2017년 시정 키워드를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로 정하고, 재정·공간·행정·표준 분야의 4대 혁신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총 126개의 상급·외부기간 표창을 받는 등 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6,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단위 2등급,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또한 시민의 바람 1순위인‘생활 속의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해 국민안전처 평가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에
(구미=김동희 기자) 지난 1월 20일, 구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독일취업의 첫 발을 내딛는 발대식이 열렸다. 재학생 10명이 요양 전문치료사로 취업하기 위해 독일로 출발하는 자리로, 지금까지는 구미시내 3개 대학에서 간헐적으로 해외취업을 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시와 대학, 독일현지 기관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정식 취업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구미시의 청년 해외취업은 2015년부터 추진되었다. ‘청년취업 절벽’‘고용한파, 고용빙하기’란 말이 나
(양주=이명래 기자) 대망(大望)의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2017년은 양주에 많은 과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양주시는 행정자치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돼 이성호 양주시장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등 관계 장차관,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참여한 규제개혁 관계 장관 회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또한 양주시는 광역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등의 경쟁력을 앞세워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에도
(안산=남기경 기자) 민선6기 3년차에 접어드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6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그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분야별로 보면 기관평가가 집중되어 있는 일반행정·보건복지 분야의 수상이 가장 많았고, 생태·환경·에너지 관련 지속발전 분야, 문화 관광 분야와 시민안전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특히, 대한민국 환경대상, 기후변화 그랜드 어워드 등 지속가능 발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평가 받았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017년 군민만 바라보고 생각하며 군민 행복 위해 혼신 다할 것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한강물 농업용수 강화 전 지역 공급도시가스, 상하수도, 도로, 인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12월 강화백병원 개원으로 의료 서비스 획기적 개선강화일반산업단지, 스키장, 강화백병원 등 대규모 고용창출 (인천=이용우 기자) 이상복 군수는 “군민과 함께 어려운 일을 이겨내고 성과를 거두면서 ‘군민과 함께라면 못할 게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며, “올해에는 군민이 그토록 갈망하던 ‘한강물 농업용수 강화군 전역 공급’과 ‘20
전통문화 체험 : 가평 취옹예술관, 수원전통문화관 특별한 놀이 체험 : 포천아트밸리,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안산 동춘서커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 양평 산나물 두메향기 (수원=현재용 기자) 최고의 명절인 설. 설 연휴 중 하루는 가족 모두 가까운 곳을 찾아 신나는 체험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소개한 곳 모두 즐거운 체험은 물론 한복을 차려 입고 가족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들이다. 경기도의 설 연휴는 심심할 틈이 없다. 고풍스런 한옥에서 다도체험, '가평 취옹예술관'가평의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취옹예술관. 예술인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민·관 협치에 기반한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완성’을 2017년 주민자치 업무의 목표로 정하고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수평적 시민참여 시스템에 기반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덕양구는 △2016년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의 수상(신도동, 행신3동) △17개동에서 주민 주도로 함께한 마을문화행사의 성공적 추진 △대표밴드(SNS)를 통한 시민참여 다각화 추진 △마을미디어의 비약적 발전 △덕양 벽화거리 조성사업의 지속 추진 등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의 성과를 하나 둘 이뤘다.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유영록 시장)는 38만 김포 시민들이 공원녹지 및 산림자원과 함께 어울려, 푸르른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행복감이 가득한 ‘시민행복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공원·산림 등의 녹색자원은 시민들의 건강·휴양·여가·문화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녹색공간에서의 휴식이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 속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친환경 녹색공간 확충과 산림문화교육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산=남기경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한 해의 시정을 출발하는 시무식과 첫 번째 개최한 주례간부회의에서 2017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이는 미국의 금리인상·보호무역주의 강화, 유럽의 브렉시트 쇼크, 중국의 경제침체 등 대외적 악재와 국내 정부 및 가게 부채 증가, 정치혼란으로 인한 경제시장 불안정 등 대내·외적 악재가 겹쳐 2017년 경제대란설까지 나오는 현 시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안산시는 지난 민선6기 2년간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시정
(포천=김흥환 기자)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를 추구하는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의 지속적인 교육 분야 투자가 이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2016년 발표된 전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포천 학생들의 기초 학력 미달률이 대폭 감소(약 1/6수준)했고, 보통학력 이상 학생들이 약 2배로 지속적으로 늘어 과거 전국 지자체 중 “꼴찌”라는 불명예를 떨쳐내고 학력이 대폭 신장한 것으로 밝혀졌다.아직도 전국 평균과의 격차는 약 10%정도 있지만 인근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대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는 포천시가 포천교육지원청
(구미=김동희 기자) 지난 20일, 구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독일취업의 첫 발을 내딛는 발대식이 열렸다. 재학생 10명이 요양 전문치료사로 취업하기 위해 독일로 출발하는 자리로, 지금까지는 전국 대학에서 간헐적으로 해외취업을 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지방자 치단체에서 해외취업기관과 협약체결하여 청년취업을 추진하는 사례는 구미시의 청년해외취업 사례가 전국 최초이다. 새로운 개념으로 독일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 해외취업의 프로젝트는 2015년부
(김포=홍순인 기자) 인구 6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강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증가로 다양한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분야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추진력 있는 행정력이 필요하다.김포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은 과거 개인교통이나 대중교통 중심의 인프라 공급에서 장기적인 미래 안목을 갖추고 사람이 가장 우선하는 시민우선 교통, 친환경 교통, 정보화를 통한 스마트 교통 실현으로 이동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발전의 견인차가 될 주요 현안사업은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미니어처전시관 조성사업, 재난안전종합체험관 조성사업이며 이들 사업에 다양한 노력을 다 하겠다며 도민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시작했다.제7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6개월이 지났다. 의장이 되고 보니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의사결정 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그렇지만 한시도 시민의 대표인 의회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바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