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저희 제품이 안 들어가는 데는 전국에 한 곳도 없습니다”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에 소재한 (주)신흥밸브 김영우 대표이사는 거침없고 자신감이 넘쳤다. 지난 2000년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신흥밸브는 올해 직원 50명에 매출 목표는 300억 원이다. 지난해 230억 원 보다 2, 30% 이상 매출 목표를 높여 잡았다. 전국의 크고 작은, 거의 모든 건축현장에 밸브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신흥밸브. “내 식구인 직원들이 행복한 것”이 바람이고 “그냥 좋은 일에 쓰고 싶을 뿐”이라며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를 늘려가고
(문경=장성우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문경이 명품 귀농귀촌의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도 292가구 428명의 도시민이 유입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5%가 늘어났으며, 이 같은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면 내년에는 800가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도시민의 유입이 늘어난 것은 깨끗한 자연 환경으로 인한 100세 이상 노인이 많은 장수지역,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이주에서 정착까지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선제적인 홍보를 통한 명품 귀농귀촌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 성곡동 원종동 사거리에 위치한 오대문 약국. 이광민 약사는 1994년 처음 약국 문을 열었다. 그의 부천과의 첫 인연은 약국이 아니다. 그는 1970년 소사본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천 토박이. 자녀 셋, 단란한 가정을 꾸려 부천에서 살아가고 있다. 큰 아이는 벌써 대학생이다. 그는 이웃들에게 나눔도 아끼지 않는다. 동네를 위한 제일 ‘쉬운’ 나눔오대문 약국 이광민 약사의 부천 이웃을 위한 기부 그 시작은 이러했다. 시작은 13년 전 ‘원종사랑회’다. 당시 김승주 소아과, 대화약국, 성모안과, 원종의원,
(안양=이춘기 기자) 대박을 꿈꾸신다면 안양으로 오세요. 안양시가 도와드립니다.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추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략 키워드는 경영안정, 첨단산업육성, 청년창업, 맞춤형 소통 등 크게 네 개 분야로 요약된다. 수도 서울과 인접한데다 사통팔달한 지리적 교통여건은 안양이 안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시는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업지원은 제2의 안양부흥 첨단창조산업육성 분야와도 맞물리는 주력 사업이
(양주=이명래 기자) 최근 감동365 운동을 전개하며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양주시는 600년 역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유, 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신도시 건설과 함께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사동 731번지 일원 광사동 대체농지(124,708㎡)에 대단위로 목화를 식재한 바 있으나 목화가 화려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모으거나 관광지로 만드는 데에는 미치지 못했다.이에 양주시는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을 비롯해 체험관광농원에 50여종의 꽃단지를 조성하고 각 꽃의 테마별 둘레
(가평=최태홍 기자) 가평 농가에 신세대 바람이 일고 있다.고령의 나이에도 청년회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던 농가마을에 20, 30대의 ‘진짜 청년 농부들’이 하나, 둘 늘고 있는 것이다.가평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1.5%에 해당하는 초고령 사회로, 농사를 짓는 젊은이가 없다 보니 50세가 넘어도 청년회에서 활동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거기다 각종 규제로 발목을 잡혀 대규모 산업화가 추진되지 못하다보니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이유로 속속 도시로 빠져나갔다.이랬던 농가에 가업을 이은 농부에서부터 농업대학까지 나온 준비된 농부까지 젊은
(양평=최태홍 기자) ‘누구나 살고 싶은 전국 Only One 도시’를 향한 양평군이 사통발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서울 근교의 양평군은 왕복 4차선의 국도 6호선을 제외하고 모든 방향에서의 진입 도로가 왕복 2차선에 불과해 ‘교통 취약지’와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등 도로 인프라 부족으로 기업들의 입지 제한은 물론 서울로의 근거리 출퇴근을 위한 인구 유입이 제한돼 왔다.하지만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평군의 부단한 노력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변하고 있어, 지역 발전의 가속
(경주=김현덕 기자) 오색 단풍 속으로 천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주의 가을!올해 가을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한 이유가 한적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당신은 당황하실 수 있다.지금 경주는 절정을 향해 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로 넘쳐난다.천년 신라에서 이어져온 가을 풍경의 경주 역사가 서려있는 5선 길속으로 들어가 보자. ▲신라 왕 들의 보폭에 발을 맞추는 ‘왕의 길’먼저 5일 시민과 일반인에게 첫 개방하는 신라왕경과 도당산, 남산으로 이어지는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 탐방길(남산 가는
(용인=김태현 기자) 제7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책임을 다해 활동을 펼치고 후반기에는 복지산업위원회 위원으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현수 의원은 인구 10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한 용인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특히 신 의원은 용인시의 특색 있는 대표축제는 자연적으로 발생되야 한다는 의견을 어필하고 있다. 무조건 따라하는 축제가 아닌 시민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고용 창출을 할 수 있으며 용인시의 자연적으로 발생 된 자연경관 및 주거
‘태양의 후예’ 파주 캠프그리브스, 벽초지 수목원‘그녀는 예뻤다, 리멤버’ 어거스트 청평, 에델바이스스위스테마파크‘늑대소년, 괜찮아 사랑이야’ 포천 비둘기낭 폭포‘구르미 그린 달빛, 보보경심 려’ 수원 화성행궁, 월화원, 굿모닝하우스‘딴따라’ 송암스페이스센터,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수원=현재용 기자) 올해는 대중에게 주목 받으며 큰 인기를 모은 영화와 드라마가 유난히 많았다. " ~하시지 말입니다"를 유행시키며 신드롬까지 생겨난 '태양의 후예', 사극에 현대적 로맨스를 더한 '구르미 그린 달빛'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오는 9∼11일 김포아트홀에서 ‘평화통일학술제와 제1회 한민족 디아스포라(Diaspora·흩어져 사는 사람들) 포럼’을 개최한다.9일 열리는 평화통일학술제에서는 ‘평화도시 생활권’인 김포시가 앞장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갈 방법을 찾는다.또, 10, 11일 이틀 동안 열리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은 기초자치단체 중 김포시가 처음으로 여는 재외동포 관련 행사이다. 710만 재외 한인동포들을 보듬고 이들과 함께 남북화해의 길을 김포가 열어가는 의미가 있다.평화통일학술제에서는 △김포시와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동절기(월동기) 대비 부서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모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재정경제국재정경제국은 동절기 청결한 도시환경 집중 정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사업,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농·축산 재해 취약시설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동절기 청결한 도시환경 집중 정비는 11월 한달 간 풀숲 폐기물 노출에 따른 하천변, 공원 등 환경정비와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 주기적 청소 및 순찰 강화, 시 일원 불법 광
(김포=홍순인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급속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2018년이면 전체인구 중 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 한다. 김포시는 이에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니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취미·여가활동지원과 고령사회의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 홀로사는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문화·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을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노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질병, 고독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따뜻한 교류도 나누며,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최성 고양시장은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건강·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노인 일자
(의정부=이명래 기자) 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까지 경기북부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단풍, 억새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축령산 자락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희귀 식물 및 자생 야생화 1000여 종 등 총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촬영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가을을
(김포=홍순인 기자) 3.0은 소통하는 정부를 말한다.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본으로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이 활용하도록 칸막이를 없애는 것이다.정부의 이런 방침에 맞춰 김포시도 적극적 정보공개와 협업으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주민 뜻 반영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조성으로 장기동을 중심으로 기반시설과 복지시설이 설치됐고,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등 김포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에 있다.기존 종합발전계획는 정책
(부천=김용찬 기자) 출산가정에 아기탄생 축하선물을 지원하고 부천시치매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원스톱으로 돌본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방문 카운슬러제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금연을 돕는다.부천시가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부천형 보건행정 혁신계획을 발표했다.전용한 보건소장은 지난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린이·청년·여성·장애인·어르신 등 대상별 중점관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걸어서 10분 이내에 100세건강실을 만들어 주민밀착형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가평=최태홍 기자) 가평군내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화악ㆍ명지ㆍ축령ㆍ유명ㆍ운악산 등 5대 명산과 연인ㆍ석룡ㆍ화야산 등 산악인이 선정한 130대 아름다운 산 중 7개산을 지니고 있는 산림부군이다.여기에 경춘선 전철과 itx-청춘열차, 시외버스까지 대중교통으로도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기에 부담 없이 숲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지다. 겨울을 준비하는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 ‘단풍’은 가평의 숲을 호사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오색빛 물들인 가을의 단품을 ‘호화롭게 사치’할 수 있는 가평의 명산을
(김포=홍순인 기자)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 된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설립 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1년을 맞았다.짧은 기간이지만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 인턴,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 지원 프로그램으로 700명 이상을 기업체에 연결해 줬다. 1년을 되돌아 본다. □ 원스톱 종합지원… 767명 기업체 연결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 기관이 아니다.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맟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정창진 의원은 재선으로 어느덧 6여년 이상의 의원생활을 통해 더 많은 고민을 하며 윤택한 주민 생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너털웃음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정 의원은 농업성장이라는 큰 틀 아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공부하며 특히 미래농업을 연구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농민들의 소득과 연관 시킬 방법을 강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정 의원은 미래 농업의 육성이 농민들의 윤택한 삶의 대안이라고 말하며 용인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