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6일(현지시간) 동북부 5개주 경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축배를 들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경선을 계기로 사실상 민주당 최종 후보 자리를 확정지었다. 트럼프 역시 역시 공화당 최종후보 지명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경선 후보들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등 동북부에 몰린 5개주서 한판 승부를 펼쳤다.◇ 힐러리, 매직넘버 85% 달성…민주 최종후보 확정적클린턴은 대형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와
(도민일보)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인 15일 동해안 지역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안 지역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북한이 이날 발사를 시도한 미사일은 무수단급(사거리 3000~4000㎞)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최근 무수단 탄도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TEL)에 탑재하며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이 한·미 정보당국에 포착된 바 있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역시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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