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UEFA 회장 예방

 ▲ ⓒ나라일보▲ ⓒ나라일보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미셸 플라티니 회장을 만나 양 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를 방문, 플라티니 회장을 예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과 플리티니 회장은 UEFA와 KFA 간의 정보와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한국의 국제대회 유치에 협조하는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티니 회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과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와 사령탑을 지낸 플라티니 회장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거쳐 2007년 1월부터 UEFA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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