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관내 의사·약사와 함께 노후대비 건강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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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오는 4월 25일부터 '행복한 노후를 위한 똑똑한 인생설계(건강편): 의사와 약사가 들려주는 건강이야기’를 운영한다.

주민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남구 관내 의사와 약사가 직접 강의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문 의학·의약분야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인예방접종, 퇴행성관절염, 치과상식, 당뇨병과 눈, 대장내시경, 만성질환·급성질환 용 약등 다양한 의학 분야의 강의가 10주에 걸쳐 학익동 문화공간 '송덕’(학익동 270-2)에서 펼쳐진다.

이에 박우섭 남구청장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에 대한 해답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며 “긍정적인 장수를 통해 본인 및 가족구성원의 행복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노후를 맞이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접수 및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namgu.incheon.kr)나 평생학습과(☎880-48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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