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2013년 애향장학금 105명에게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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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24일 평생교육원(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2013년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금 대상자는 총 105명으로 고등학생 79명이 올해 수업료 전액등장학금으로 지원 받고, 대학생 4년제 24명과 2?3년제 2명이 각 3백5십만원과 2백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 받는다.

동두천시에서는 94년부터 애향 장학기금을 현재 총 50억원 조성하여 기금 이자액으로 그동안 1,387명에게 14억6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애향 및 자립장학기금으로 시에서 매년 3억씩 지원 받으므로 앞으로 장학기금 조성액을 100억원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는 앞으로도 애향 장학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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