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노동조합, ‘사랑의 쌀, 라면’기탁

 ▲ ⓒ나라일보▲ ⓒ나라일보안산시에 소재한 ㈜율촌화학 노동조합(위원장 정혁철)은 지난 11월 7일에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30포와 라면 40박스를 안산시(시장 김철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율촌화학 노동조합이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화환대신 받은 쌀과 조합원들을 위한 기념품으로 마련됐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들 대신 기념화환을 쌀과 성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좀 더 가치 있는 곳에 쓰여져 더 뜻깊은 노동조합 창립기념행사가 되었다.

정혁철 위원장은 “율촌화학 노동조합원들의 사랑이 담긴 쌀과 라면으로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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