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예비)사회적기업육성정책 결실 맺어
또 지난 10월 29일 경기도에서 진행된 201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지정(재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심사에서 신규지정 1개 기업, 재지정 3개 기업, 재정지원사업 2개 기업이 신청하여 전원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선정율이 65%인 것을 감안하면 평택시 관내 사회적기업이 공익성을 추구하며 아울러 내실까지 갖춘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시에는 2011년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에서 2013년 현재 11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5개/예비6개)으로 2년 동안 약2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평택시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평택시사회적일자리사업을 선정하여 초기 운영비를 지원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분기별 정기점검 및 현지지도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 강화 및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며, 정기적으로 사회적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재정심의회를 대비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로 최근 2년간 신청기업 100% 선정율을 달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 시민을 상대로 역사 내 사회적기업 홍보 캠페인 추진, 기업의 매출신장을 위한 관내 기업체 우선구매협조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의 이해 등 사이버교육 수강을 의무화하여 기업 운영의 전문성을 증대하고 있다.
평택/류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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