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농업인의 날, 여주시 농업인 화합과 결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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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주에서도 '여주 농업인의 날' 행사가 현재 오곡나루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륵사 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김춘석 여주시장, 박용일 여주시부의장, NH농협은행 이봉열 여주시지부장, 박형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사무소장 , 등 농업인 단체 임원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 스마일 스타, 영농4-H 풍물패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11시 기념식이 있은 후 11시 40분부터 3시까지 어울림한마당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 화합행사에서는 읍면동 대항전으로 우리떡만들기, 단체줄넘기, 씨름대회, 제기차기 등의 4개 종목에서 각기 역량을 펼치며 상호 친목을 다졌다.

김춘석 여주시장은 "농업 발전에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수고와 수확의 기쁨을 느꼈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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