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시민지하상가에서 남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만나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주안시민지하상가 상인회와 함께 ‘신바람 행복일터 만들기’ 교육을 지난 23일 개강, 주안시민지하상가 상인 및 주민 50여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신바람 행복일터 만들기’는 남구청과 주안시민지하상가 상인회가 상인들 대부분이 상가 운영으로 학습에 소외되었던 부분을 보완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아 상가 운영의 활성화 연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논의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진행되며 웃음치료, 음악레크레이션, 행복의 인문학 등 총 5주 동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인들에게 일터와 학습을 연계시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공동체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구청과 주안시민지하상가 상인회가 공동주관한 ‘신바람 행복일터 만들기’의 참여 학습자들의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향후 양기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계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 주안시민지하상가에 가면 남구청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학습 거점공간으로써의 활용도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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