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 근로자 표창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우림라이온스벨리 세미나실에서 올해 모범근로자로 선정된 근로자 31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구청장과 최도현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기업 대표, 모범 근로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각 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 노사관계 증진, 산업 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모범근로자상 부평구청장상 수상자는 (주)한국샤프 김재욱 인그리디언코리아(유) 오영섭 강인여객(주) 김철용 남일광학기기 양은석 (주)거림트렌드 엄수진 플로우테크(주) 이미영 지브이에스(주) 이윤미 등 19명이다.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힘쓴 경진운수(주) 노조 김대중 사무장과 태양여객(주) 노조 이은도 사무장 등도 선정됐다.

또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상 수상자는 대진다이케스팅 김용주 우주전열 송기순 (주)경도시스템 정희준 한국세라프 이준호 (주)이노웍스 임현덕 등 10명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모든 근로자와 사용자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화해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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