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교육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4일 오후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여러 사람이 찾는 지역 내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의 영업주와 종사자 528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서광석 학술이사가 나와 ‘식중독 예방 관리’를 주제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품위생업소에서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사항을 교육했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과 식재료 관리 요령, 개인위생 수칙 등에 대해 알렸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구민 건강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