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무한돌봄 현장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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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3월부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하나 복지기관을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현장방문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현장방문단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무한돌보미(통장, 부녀회장 등)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1, 2회 저소득층 밀집지역이나 반 지하 거주 세대 등을 방문하여 대상자 특성에 따라 무한돌봄 사업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발굴하여 생계비와 구호품을 지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상담을 실시하고 경로당 등을 찾아가 무한돌봄사업 대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구리시관계자는“현재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문형 건강관리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사회 안정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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