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타고 흐르는 연평도 피격 3주기 추모 물결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연평도 피격 3주기를 맞이하여 11.18(월) ~ 11.23(토)의 기간을 연평도 피격 추모기간으로 선포하여 피격 희생자를 추모한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각 학교는 통일 안보 계기교육, 희생자 추모식 등과 함께 글짓기, 그리기 대회, 통일토론대회를 개최하여 통일 안보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은 통일문예행사와 통일 토론대회의 우수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교육장상 등을 시상을 할 계획이다.

11월 16일(토)에는 인동초와 성리중에서 초·중 학생의 토론대회가 열렸으며, 오는 23일(토)에는 인천연송고에서 고등학생 통일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에 우수학생 60명에게 교육장상을, 토론대회 학교급별 참가팀 24팀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인천시교육청 류기서 장학관은 “인천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이 우리나라의 장래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연평도 피격 3주기를 맞이하여 여러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균형 있는 통일관 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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