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중3, 고3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뜨겁게 달구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에는 갑작스런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문화체험에 소홀했던 중3, 고3 학생들이 방문하여, 다채롭고 알찬 문화체험의 열기로 회관 구석구석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학기말 학교교육과정의 내실화에 기여함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2월 20일까지 운영되는데, 57개교, 16,000여명의 학생들이 도예, 요가, 난타, 마술 등 25개 강좌에 참여하며, ‘퓨전국악’ 공연도 함께 12월 4 ~ 6일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박송철 관장은 “이번 수능이후 단체문화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및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의 장이될 것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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