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 소통행사, 청년버스&청춘순례 안산에서 개최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전국순회 공감소통 프로젝트 ‘청년버스’와 ‘청춘순례’ 행사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취·창업 상담을 위한 “청년버스”는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대 청년층 창업·취업 상담을 비롯해 정부3.0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 해외 취업·창업·봉사(K-Move) 설명회 등 다양한 청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청년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8일 오후 5시 한양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청춘순례”에서는 나승연 오라티오 공동대표(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대변인)와 김태원 구글코리아 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이 학업, 취업, 창업과정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청년 멘토들의 다양한 경험과 제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www.young.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년버스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지역을 방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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