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인지율 향상과 보건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김천=김태호 기자) 김천시는 27일 김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 46회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애니메이션과 경북대학교 병원 권역별심뇌혈관센터 심혈관센터장 양동헌 교수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질병(심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질병에는 심뇌혈관질환, 우울증, 불안 등 정신질환, 척추디스크, 관절염 등 근골격계질환, 당뇨병, 폐렴, 감기등 전염성질환으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 피하기와 채소와 야채섭취 권장, 저염식 등 식이요법과 운동을 반듯이 병행해야 살을 밸 수 있음과  폐암과 관련이 있는 흡연은 동맥경화, 심근경색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이기도 하다며 특히 금연을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인지율 향상은 물론 보건기관 직원 역량강화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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