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용인, 화성, 오산지역 총 13만1천장 전달

(용인=김태현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은 11월11일(금)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평택, 용인, 화성, 오산 지역 내 난방 지원이 필요한 262가정을 대상으로「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에 지원하는 가구는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차상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으로 수혜 가정마다 연탄 500장씩 총 13만1천장을 봉사자 2천5백여명이 참여해 전달한다.
한편, 지난 11월 9일(수) 평택시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활동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모여 온정을 전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평택행복나눔본부 운영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11월09일부터 11월14일까지 「2016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진행하여 평택, 용인, 화성, 오산지역의 이웃들에게 약 120톤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