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학교 영재교육에 희망의 단비를 내리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30일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교인 인천송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영재학급 운영 총괄교사와 교과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육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영재교육기관의 책무성을 높이고, 단위학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과 교수 학습 방법을 안내하며 영재학급 담당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컨설팅에 참가하는 교사는 사전에 학생선발, 교수학습 방법, 영재캠프 운영, 예산 집행, 영재학급 운영 등 컨설팅 받고자하는 내용의 컨설팅 희망원을 컨설팅 위원에게 제출하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공동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외에 초등학교 48교 116학급, 중학교 12교 15학급의 단위학교 영재학급을 개설하여 2천여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초등학교 단위영재학급 총괄 선생님들을 회원으로 신규 조직된 남부초등영재교육연구회에서는 단위학교 영재교육의 활성화와 담당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영재수업에 필요한 자료 개발과 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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