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쓰다 보니 건강의식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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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초등보건교육연구회는 건강생활공모전에 출품한 표어, 글짓기, 포스터 중 입상자 총 27명을 선정하였다.

올해로 제10회째인 건강생활공모전은 학생들의 보건 및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전염병관리, 성인병(비만관리, 영양, 운동 등)예방, 금연, 구강보건, 시력관리, 응급처치, 양성평등 등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내용에 대한 포스터, 글짓기, 표어를 공모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 대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이며 출품자 중 입상한 학생에게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시상된다.

신동찬 교육장은 “요즘, 운동 부족 및 편식 등으로 허약한 학생이 늘고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므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건강생활공모전이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동부 초등 보건교육연구회 한인실 회장은 “올해에도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하기가 무척 힘들었다.”라며 학생들의 작품 심사에 대한 즐거움과 어려움을 표현했다.

동부초등보건교육연구회는 보건교사들의 소아청소년건강워크숍, 직무연수 실시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해외가족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의 보건교육 전문성 및 학생들의 건강의식 함양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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