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2세연하 권민과 결혼…탤런트 부부탄생

 ▲ ⓒ나라일보▲ ⓒ나라일보탤런트 윤지민(37)이 탤런트 권민(35)과 7월에 결혼한다.

이들은 2011년 연극 '청혼'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돼 사랑을 시작했다. 윤지민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연극에서 먼저 하차한 뒤에도 권민과 만남을 이어왔다.

윤지민은 1996년 SBS 슈퍼엘리트모델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SBS TV '카이스트'(1999) '행진'(1999), MBC TV '히트'(2007), KBS 2TV '추노'(2010), SBS TV '파라다이스 목장' '무사 백동수'(2011), KBS 2TV '선녀가 필요해'(2012), SBS TV '너라서 좋아'(2012) 등 드라마, '모노폴리'(2006)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무법자'(2010) '오싹한 연애'(2011) 등 영화에 출연했다. 육감적인 몸매로 성가를 높였다.

권민은 2002년 SBS TV 드라마 '오렌지'로 데뷔했다. 영화 '썸'(2004)을 비롯해 '90분'(2010), MBC TV 드라마 '종합병원2'(2008), SBS TV 드라마 '신의'(2012) 등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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