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악! 나의 오른발…오사카 돔콘서트 부상

 ▲ ⓒ나라일보▲ ⓒ나라일보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5)이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 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발목 염좌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지만 공연은 끝까지 이어갔다. 28, 29일 공연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한다.

지드래곤은 공연 후 SNS에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쳤다. 좋은 쇼를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오늘 잘 쉬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이라고 적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국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을 시작으로 사아타마 세이부 돔, 오사카 교세라 돔, 나고야 돔 등 일본 4대 돔 투어를 벌인다. 6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일본을 비롯해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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