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최지용 경기도의원(화성2, 새누리)이 6일 용인시 보정동에서 개최된 따복경기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개원식에는 최지용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과 이순희 의원, 권미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영유아,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학부모와의 간담회, 영유아 간식 배식 등으로 진행됐다.

최지용 위원장은 “오늘 용인시 보정동에 개원한 따복경기어린이집이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 1호점으로, 향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공간이자 보육교직원이 만족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따복어린이집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임차한 후 관리하게 되며, 경기도에서 운영비와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해 국공립 어린이집에 준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용인 따복경기 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12월 중으로 하남시와 성남시에 각각 따복어린이집을 추가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총 8개의 따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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