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명예시민증 수령 등 친선 도모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10일(화) 오후 4시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아사가와 히토시 의장) 일행 11명을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접하였다.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아사가와 히토시 의장) 일행은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령 및 친선 목적으로 2017년 1월 10일(화)부터 12일까지 2박 3일로 경주시청과 경주시의회를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와 나라시는 고도(古都)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1970년 4월15일 자매도시 체결로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년 9월 경주시의회 박승직의장은 나라시장으로부터 양도시의 교류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하였다.
이날 방문단은 먼저 오후 3시 30분에 경주시청을 방문 후 경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원들과의 환영식 및 기념품 교환, 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직 의장은 “양도시 의회의 더욱 친밀한 우호관계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양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방문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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