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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2동 통장단은 26일 오전 11시에 서대문구 복지통장 사랑, 우정, 화합의 한마당의 슬로건 하에 안산자락길 자연보호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이날 남가좌2동 통장단은 홍제천 폭포마당 입구를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안산자락길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마치고 서대문구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서대문구 복지통장 사랑, 우정,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2012년 1월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허브마을 복지도우미 역할로 남가좌동과 충현동에서 시범동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서대문구 전체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가좌2동은 482세대를 복지통장과 주민센터(동장 이현근)가 협력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비, 의료비, 쌀,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통장 사랑, 우정,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복지통장들 간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주민센터와의 유대강화 및 서대문구민 전체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밥 굶고 냉방에서 자는 구민이 없이 누구나 복지 혜택의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발굴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