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사 200여명 참석 등 성황

(인천=백칠성 기자) 부평문화원(원장 정진철)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오후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인사 상호간의 인사를 나누고 새해의 다짐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인 ‘2017 부평문화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정유섭·홍영표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평문화원은 지난해 삼릉지역과 청천1동 재개발구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편찬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하운 시인 재조명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평지역의 문화유산 기록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향토 문화 진흥과 계승을 위한 문화원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철 부평문화원장은 “부평구는 부평권의 중심지역으로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어 문화원의 역할이 매우 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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