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청렴활동추진 투명한 조직 기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청렴리더들의 자발적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 가고자 청렴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관’은 각 부서 부장급 이상 1명을 추천받아 총 12명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기관 내에 의사소통 및 청렴 활동 전파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정 건의 △부패유발 제도·관행 시정 건의 △공사 임·직원의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발굴·개선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한다. 
지난 2015년 4월에 부임한 김포도시공사 박상환 사장은 윤리경영을 4대 경영방침의 한 축으로 삼아 청렴한 조직을 구현하려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한 결과, 청렴도 하위기관에서 상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양하기도 했다.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법해석과 신고편의를 위해 김포도시공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조리신고센터인 GUC모바일클린센터(http://gucclean.modoo.at)내에 청탁신고센터, 자주하는질문 서비스를 신설하여 내·외부 고객들의 상담 및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 등 부패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포도시공사 박상환 사장은 “청렴리더들의 윤리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중심의 청렴활동을 통해 공사의 청렴도를 향상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조직을 선두에서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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