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김중필 기자) 군포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군포시 에너지 현황 분석 및 에너지 자립체계구축」을 주제로 연구단체 모임을 가졌다.
성복임의원 주관으로 열린 군포시의회 에너지연구모임에서는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시의회가 함께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에너지 현황, 에너지 자립계획을 논의하였다.
이 날 논의에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자립을 위해 당동근린체육공원 등을 비롯하여 태양광발전시스템 도입장소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장소가 확정되면 「2017 경기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도 군포시와 협의하여 공모할 계획이다. 
성복임 군포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모두가 참여하여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덧붙여 “군포시와 협력하여 전력부족으로 여름철에 비상전력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포시를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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