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기업문화 조성 앞장


(성남=심상인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페어플레이(Fair Play)’서약 선포식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부패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인‘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이하 FPC)’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3년 6월에 경기도 지방 공기업 최초로 가입한 바 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준법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기업 및 기관 대표와 임직원들이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공정한 사업 활동을 다짐하는‘페어플레이 원칙’에 서약했다.
2차년도 주요 성과도 소개됐다. 주최 측은 2015년부터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은 모두 120개이며, 올해는 새로 64개 기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공사 임직원 모두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설적인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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