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을 화폭에 담다.
‘공간을 그리다’展은 풍경화, 정물화, 수채화, 드로잉, 사진 등 주로 평면작품으로 총3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15명으로 구성된 그룹전으로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과의 정서적 교감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여덟 번째 전시회 작품들은 서양화 화법으로 개인의 표현 욕구를 일상의 오브제로 빗대어 화폭에 담았으며 작가들의 지속적인 실험 정신과 그들만의 독특함을 내면의 심상으로 재해석하려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공간을 그리다’의 회장 박현숙 작가는 “작품을 ‘왜 그려야 하는?ㄱ?라는 원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였다”면서 작품을 감상할 때 작가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요일은 휴관이다.
· 백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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