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현오순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프랑스 출신 티볼트 구티와 6월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벡터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라이트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한편, UFN110 메인 이벤트로는 뉴질랜드 출신인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와 ‘검은 야수’ 데릭 루이스의 헤비급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데릭 브런슨과 다니엘 켈리가 미들급 맞대결을, 조셉 베나비데즈와 벤 은구옌이 플라이급 대결을 갖는다.

UFC® 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이자, 세계 최대의 페이퍼뷰(pay-per-view) 방송제공자다. UFC는 2016년에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패션 업체인 WME | IMG와 전략적 파트너인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Silver Lake Partners) 및 KKR에 인수되었다. 본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UFC는 전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연간 40회가 넘는 경기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러 매진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UFC 경기는 152 개 국가 및 지역에서 35 개 언어로 전 세계 11 억 가구에 방영되고 있다. UFC FIGHT PASS®는 UFC의 독점적인 생방송, 이용자 주문형 콘텐츠(VOD)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한 디지털 구독 서비스이며, 이를 전세계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