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 과정 등 3개의 과정 구성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협력한다. 본 아카데미는 크리에이터 교육, 제작, 유통 등 차세대 영상 전 단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차세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부천대학교 등 경기도 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본 아카데미는 1인 크리에이터 희망자와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전문스텝’, ‘글로벌 전문가’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우수 교육생은 보다 전문적인 영상기술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및 콜라보레이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심화교육까지 진행하여 기초 단계에서 완성형 크리에이터로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는 “동영상 시장 확대에 따라 새로운 창직 분야로 떠오른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멘토링, 장비시설 등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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