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대도시 용인은 빅데이터 구축이 시급

(용인=김태현 기자) 김선희 의원은 의원연구 단체로 ‘에듀웰’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에듀웰’은 교육분야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한 모임이며 교육분야가 광범위한 점을 들어 몇 가지만 중점적으로 연구를 거듭할 예정이다.

그 중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그 어느 것보다 교육과 밀접한 관계로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구 내용 중 무게를 두고 있다. <편집자 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응전략이 아직 미비한 100만 대도시 용인은 빅데이터 구축이 시급하므로 모든 분야에도 확산 연계시키고 시민들에게는 홍보와 교육이 병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능정보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활용 될 수 있도록 지능정보사회 미래교육 방안에 대해 전문가 초청강의가 이미 한 차례 실시되었으며, 또 진행 될 예정이고, 그 밖에 용인교육의 현안 등은 집행부와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풀어 나갈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본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 스스로 취약한 부분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안전체험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마침 지난 5월25일 용인소방서 별관2동에 용인시민 안전체험관 개관식이 있어 식 행사 참석 후 차량전복 체험부터 화재진압, 지진, 풍수해등 생활 속에서의 안전사고 16개 재난 체험 코너를 돌아보았습니다. 

안전체험관은 지상4층 815㎡의 규모로 한번에 많은 인원이 체험하기에는 작은 규모 이지만,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계속 체험 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에서 2015, 2016, 2017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 5월부터는 관내 86곳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를 용인시민들께서 PC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는 시청 상황실이나 시청, 구청 재난관리부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황을 좀 더 신속하게 용인시민들께 전달되도록 하여 시민들의 능동적인 대처로 재난을 좀 더 줄이고, 예방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재난CCTV는 경안천, 송전천, 금학천 등 침수지역 41곳과 용인 고가차도 등 적설감시용 도로 34곳, 저수지 11곳 등에 우선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영상정보를 보려면, PC나 휴대폰으로 용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접속해 ‘재난 CCTV 시스템’을 선택하면 됩니다.

PC나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시 재난부서에서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앞에 언급했던 빅데이터로의 연결을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 하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시는 안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는 일에 끊임없이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시의원으로서 민생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신뢰와 책임으로 시의원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을 시민들께 거듭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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