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외자기업 17개 국내기업 3,900여개
민선 6기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설치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설치하여 인천시 투자유치 및 산업·경제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으며, 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조동암 위원장(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에는 8회 개최하여 20건을 처리하였고, 2016년에는 9회 개최하여 20건을 처리하였으며, 2017년에는 3회 개최하여 6건을 처리하였다.

<17개 외자기업 투자유치로 3만 9천여 일자리 창출>

 

올림푸스 한국의료기 2017 5월 입주

■ 외국인 투자기업 입주 
입주 완료한 외투기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단지에 헬러만타이툰코리아가 2015년 12월에 입주하였고, 올림푸스 한국은 금년 5월에 입주했으며, 영종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구 내에는 스테츠칩팩 코리아 증설사업을 2016년 말 1단계 준공하였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금년 4월에 사업 개시하였다.
헬러만타이툰코리아는 자동차부품, 올림푸스 한국은 의료기기, 스테츠칩팩 코리아는 반도체 분야 제조·연구업체다.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조감도

■ 외국인 투자자기업 입주 예정(13개 업체)
입주 예정인 외투기업은 유진로봇(2017년 11월), 대동도어(2017년 6월) , ㈜하나아이앤에스(2017년 말), 오쿠마코리아(2018년), 아마다코리아(2018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2018년), 뉴욕 패션기술대학(금년 하반기), 송도 전문병원 복합단지(2019년 말),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 이다.
유진로봇은 독일 밀레사를 외국인 투자사로 하여 송도지구 지식정보단지에 입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경영함에 따라, 향후 인천시 산업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업이다.
하나아이앤에스는 청라 하나금융타운 개발 주관사로서, 2017년에 통합데이테센터를 준공하였고, 2018년까지는 2단계사업(인재개발원 건축)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는 본사 등 건축을 완료 예정이며, 최종 준공시 총 6,345명의 금융 전문인력이 인천에 상주 근무하며,
이는 인천을 동남아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전경

■ 외국인 투자자기업 일자리 창출 효과 크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이들 외투기업들은 외국자본 국내 유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신규 창출 일자리 규모는영종도 3개 복합리조트 약 3만명, 스테츠칩팩 코리아와 ㈜하나아이앤에스는 각각 2천명,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오스템글로벌(주)는 각각 1천명, 2020년 개점 예정인 ㈜인천신세계는 3천명에 이르러 총 3만 9천명을 웃돌고 있다. 

■ 외국인 투자 신고 실적,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또한, 외국인투자(FDI) 신고실적을 보면 2014년 1,888백만불(전국 19,003), 2015년 1,531백만불(전국 20,910), 2016년 2,337백만불(전국 21,299)로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외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lg전자 증설 계획 (좌 : 전 , 우 : 후)

■ 3천9백여 국내기업 투자유치로 4만1천여 일자리 창출
또한, 투자유치 국내기업으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송도 스트리트몰(7천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LG전자가 고용인원 1천 100명으로 가장 많고 금년 6월 착공 예정인 증설사업(12,232㎡)으로 1,100명 추가 고용 예정이며, 100명 이상 고용업체는 28개, 이외 3,874개 업체를 투자유치하여 총 4만 1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 국내·외 투자자 유치 관계기관간 긴밀히 협력
한편, 백현 시 투자유치과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미단시티개발(주), 인천항만공사, LH, 코트라 등과 투자유치 사업별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중국·대만·홍콩·필리핀·미국 등의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기업 등이 인천지역 주요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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