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철강·신도리코·상영재단 성금·품 기탁

(성동=양정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기업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으뜸철강주식회사(대표 황상돈)는 반세기 동안 철강 유통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으로 2016년 10월에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관내 에너지 빈곤층 1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으뜸철강주식회사 황상돈 대표는“작년 창립기념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정의 (주)신도리코·상영재단은 매년 추석 및 연말 성금품 전달을 통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성동구 어려운 이웃에 성금 1,890만원과 백미 20kg 5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신도리코 최영신 총무이사는 “성동구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명절 등 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훈훈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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