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국승경 기자) 담양군은 (주)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과 담양여성라이온스(회장 김순미)로부터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오성정보통신은 1987년 설립돼 2005년까지 담양에 소재했던 정보통신분야 전문업체로 2014년 첫 장학금 기탁에 이어 금년에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도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담양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 담양여성라이온스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담양의 미래천년을 이어갈 지역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미래천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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