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G-UM 7호점’리모델링 봉사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 단원구 소재의 ‘평화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G-UM(지음) 리모델링 사업’ 7호점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직원봉사단 26명은 아동센터에 직접 방문,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도배 작업과 식탁, 수납장, 공간박스 등의 DIY 가구들을 만들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봉사단들은 “직접 도배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가구들이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전문분야인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부터 ‘평화의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내부설계를 시작으로 외부 창호·문 교체, 단열 및 설비 정비, 전기 공사, 도배, 장판, 화장실 보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초 완공 예정이다.

‘지음’은 2013년 경기도시공사‘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우수작으로 선발된 작품을 공사의 대표사업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경기도내 노인·장애·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완공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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