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심사 800점 이상 높은 점수…4회 연속 인증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2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체인‘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신청 결과 재인증을 받았다.

이는 2008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선정)되는 성과이며, 인증 수여식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인적자원을 합리·객관적으로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성과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심사는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2개 부문, 16개 항목, 36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특히, 1차 심사 결과 8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차 현장심사 없이 우수기관으로 인증(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으로 유효기간 3년(2017.9.22. ~2020.9.21.)간의 인증서(패) 수여 및 인증로고 활용,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 연수 기회 제공,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이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적자원의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로 경북교육가족 구성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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